- 연준 인사들의 노동시장 걱정: S&P 500 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 최근 증시 반등을 이끈 동력들이 여전히 작동 중.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인 발언도 잇따라 나오고 있음.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위험의 균형이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노동시장으로 이동했다며, 노동시장을 감안할 때 9월 기준금리 인하 논의가 적절하다고 평가. 뉴욕 연은의 7월 노동시장 서베이 (매년 3월, 7월, 11월 조사) 결과도 불안한 노동시장을 반영. 전체 응답자 중 구직자 비중은 2014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현재 취업 상태인 응답자들의 4개월 내 실직 확률 평균값은 2014년 7월 집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