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불안을 키운 고용 지표들

US Market Pulse

■고용 경계감에 주식시장 추가 하락

- 고용 보고서 앞두고 시장의 불안을 키운 지표들: 8월 ADP 민간 고용은 9.9만명으로 컨센서스 14만명을 큰 폭 하회했고, 7월 수치도 하향 조정.
8월 챌린저 해고건수는 7월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해 올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챌린저 보고서에 따르면 주된 해고 사유는 비용 절감과 업황/경제 상황.
8월 ISM서비스업 지수는 51.5%로 컨센서스를 웃돌며 상승했지만 하위에 있는 고용 항목은 하락.
기업들의 업황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양호했지만, 고용에 대한 평가는 다소 보수적.
일부 기업은 경제 및 정치적으로 불확실한 시기에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고 언급.
고용 경계감 속에 S&P 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경기민감과 경기방어 업종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성장 업종은 대형성장주 테슬라와 아마존 상승에 선방

■성장주 상승을 이끈 테슬라와 아마존.
AI 수혜 낙관에도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한 브로드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