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한 금리 동결, 예상하기 어려운 자민당 총재 선거

KBの 일본 투자 노트

■9월 3주차 리뷰: 미국,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로 안심한 주식시장

9월 3째주 (9/16~9/20) TOPIX는 +1.9%, NIKKEI225는 +2.4% 상승하면서 지난 2주간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났다.
미국 FOMC에서의 빅 컷으로 인해 경착륙 우려가 해소된 것이 특히 호재로 작용했으며, 9/20 (금) 일본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엔/달러 환율의 강세 흐름이 멈춘 것도 긍정적이었다.
덕분에 그동안 엔 강세 우려로 부진했던 기계, 자동차 섹터 등 수출주가 큰 폭의 상승을 시현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9월 BOJ 금리 동결, 10월 서비스 물가 수정안 확인 후 12월 추가 인상 진행될 가능성 高

9/20 (금) BOJ는 9월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정책금리 0.2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성명서 및 기자회견 대부분 내용이 지난 7월의 연장선으로, 완만한 경기 회복 전망 속 향후 금리 판단에 있어서 소비, 물가, 임금 3가지를 주목할 것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유일하게 달랐던 점은 민간 소비 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인데, 소비활동지수가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근거로 꾸준히 임금이 상승할 경우 소비 상황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