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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아시아주식 비중 확대 제시. 중국 > 인도 > 일본 순으로 선호
- 중국 전략: 중국주식 급등. 무엇을, 언제까지 사야 할까?
- 일본 전략: 이시바 내각의 본격 출범까지 변동성 확대 전망
- 인도 전략: 10월 금리 동결 및 중국 증시 강세로 숨고르기
■10월 아시아주식 비중 확대 제시.
중국 > 인도 > 일본 순으로 선호
아시아증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좀처럼 재정정책을 발표하지 않던 중국이 부양정책 패키지를 발표해 급등하고, 일본은 새로운 자민당 총재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경기 연착륙 + 금리인하 사이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글로벌 자금의 DM → EM 이동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멀티플 레벨, 정책 모멘텀 등을 감안하면 중국주식으로 매수세 집중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인도와 중국은 EM 내에서 경쟁자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어, 중국주식 선호가 강화되면 인도주식은 단기간 쉬어 갈 전망이다.
다만 시장 급락을 예상하지 않는 이유는 견조한 이익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전략: 중국주식 급등.
무엇을, 언제까지 사야 할까?
중국 정부가 연이어 경기부양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9월 24일 통화정책 패키지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재정정책을 발표해 주식시장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4-30일 21.4% 상승, 상해종합지수 기준).
향후 중국 소비경기 회복 정도가 증시 반등의 진폭과 기간을 결정할 것이다.
시장은 부양책 발표 이후 공개되는 1) 국경절 소비 데이터 (10/7), 2) 10월 제조업 PMI (10/31), 3) 10월 CPI (11/9) 3가지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
10월에는 오랜 기간 부진했던 소비주 중심의 반등이 이어질 것이며, 시장 기준으로는 홍콩 (항셍테크) > MSCI China (KWEB.US) > 본토 (A50) 선호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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