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은 국내 대표 올리고핵산치료제 (이하 올리고) CDMO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1) 신약 원료의약품, 2) 제네릭 CMO, 3) 자체신약 개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글로벌 최초 Pharma 컨셉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전용 신공장을 준공하여 현재 글로벌 3위 수준의 올리고 생산능력을 보유 중이다.
■글로벌 올리고핵산 치료제 시장규모 연평균 18.9% 성장 전망
RNA 치료제는 1세대 저분자 화합물 → 2세대 항체 치료제 → 3세대 치료제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생성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이다. 난치성 유전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임상 및 상업화 파이프라인이 확대됨에 따라 올리고핵산치료제 시장의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올리고핵산치료제 시장규모는 2023년 9.7조원에서 2030년 32.6조원, 올리고 CDMO 시장규모는 2030년 약 4.6조원으로 약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