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는 10월 1일 70.8$/b → 4일 77.9$/b로 급반등했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 후, 최악의 경우 글로벌 원유/정제유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운송 차질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10/1부터 중국 재정정책 적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OPEC+의 공급 회복 우려는 존재하나, 유가가 하락하자 감산을 2개월 더 연장하기로 발표했으며, 미국도 9/27까지는 전략비축유 매입을 지속하고 있어 유가 방향성을 단기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