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 국채 10년 금리는 4.25%까지 상승. 다만, 2016년 대선과 달리 트럼프의 승리가 선반영되는 점, 경기와 통화정책 사이클로 금리가 급등해도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 (10/23).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미 국채 10년 금리는 1.85%에서 연말까지 최대 70.5bp가 상승. 10월 이후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한 이후 금리가 46.5bp 상승한 가운데, 2016년과 동일하게 상승한다고 가정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은 24bp이며, 미 국채 10년 금리의 상단은 4.5%. 2016년 트럼프 당선 이후 10년 기대 인플레이션 (BEI) 상승 폭은 27.8bp, 기간 프리미엄은 50.6bp이며 10월 이후 상승한 기대 인플레이션과 기간 프리미엄은 각각 13.4bp 및 30.4bp. 마찬가지로 2016년과 같은 폭으로 기대 인플레이션과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할 경우 금리의 상승 폭은 총 34.6bp (각각 14.4bp 및 20.2bp)이며, 이 경우 미 국채 10년 금리의 상단은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