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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달라진 연준의 경기 평가와 통화정책 우선순위

Global Insights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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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경계심에 주가 멀티플 하락해도 트럼프 당선인의 관심이 연준을 향하면서 낮아질 통화긴축 우려

고용시장 걱정을 덜 하고 인플레이션 경계심은 높아진 파월 의장.
파월 의장은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댈러스에서 열린 연준 의장과의 대화에서, 경기를 평가하고 통화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
1) 경제 성장.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주요 경제권 중에 단연 최고 (by far the best of any major economy in the world)라고 묘사.
경제 성장에 대한 내용의 후반부에는 생산성을 언급.
지난 5년 동안 생산성이 팬데믹 이전 20년 동안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고, 과열 없이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평가.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고, 인공지능 (AI)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는 내용도 없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지 않으면서 고성장을 가져올 '생산성' (productivity)에 연준이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내년 미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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