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보고서에서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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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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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고용자 수, 실업률, 시간당 임금과 함께 시장의 관심권에 들어온 실업 기간
■신규 고용자 수, 실업률, 시간당 임금과 함께 시장의 관심권에 들어온 실업 기간

1)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 전월 수치의 상향 조정 여부.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20만명으로 10월 1.2만명에서 급증할 것으로 전망.
10월 고용 서베이의 회수율이 낮았던 만큼, 10월 수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높음.
민간 신규 고용을 2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정부 고용에는 변화가 없을 거라는 게 시장의 생각.
바이든 정부에서 정부 고용 확장세를 이끌었던 공공병원 일자리의 증가세는 이미 잦아들어 있고, 이민자가 크게 늘면서 공공서비스를 최전선에서 공급하는 지방정부의 일반사무직 일자리 증가세도 이민 증가세와 함께 이미 한 단계 약해져 있음


2) 삼의 법칙에 부합하는 수치가 나와도 횡보세를 이어가는지가 관건인 실업률.
실업률은 전월 4.145%에서 4.2%로 상승할 거라는 게 시장의 전망이지만, 큰 폭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음.
11월 실업률이 4.43%보다 높으면,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최근 12개월 저점에서 0.5%p 높아지면서 경기 침체 확률이 높아진다는 삼의 법칙에 부합.
삼의 법칙이 이번에는 맞지 않을 거라고 시장은 평가하는데, 그래도 이에 부합하는 수치가 나오면 경계심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행히 아직은 거리가 있음.
실업률을 전망할 때, 재택/하이브리드 근무가 활성화되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높아졌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전일 출근제로 복귀하면 여부를 살펴봐야 함.
여성의 노동공급이 감소하면 실업률 상승 속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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