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통화정책 기조 ‘온건한’에서 ‘적절한 완화’로 변경
전일 (12/9) 본토증시 장 마감 후 정치국회의 내용이 공개되었다. 중국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 (2009~2010년) 이후 처음으로 통화정책 기조를 ‘온건한 (穩健)’에서 ‘적절한 완화 (適度寬松)’로 변경하면서, 2025년에는 한층 더 완화적인 스탠스로 통화정책을 운영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홍콩 주요 주가지수는 2~4%대 급등해 마감했다. 다만 중국은 코로나 이후 줄곧 금리, 지준율을 인하했으며, 올해도 LPR 금리 35bp 인하 (24년 7월 3.45% → 3.35%, 10월 3.35% → 3.10%), 대형 상업은행 지급준비율 1%p (24년 2월 10.5% → 10.0%, 9월 10.0% → 9.5%)를 인하한 바 있다. 긴축에서 완화로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통화정책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중국은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이 더 중요. 재정정책도 ‘적극적’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