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날부터 급락한 금리. 2024년 말 추경 가능성으로 금리는 상승. 10-3년 스프레드는 25.9bp까지 확대. 다만, 기재부는 “추경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하면서 추경 가능성을 일축. 이로 인해 추경 가능성이 후퇴하며서 3년은 8.9bp, 10년 금리는 10.6bp 하락
- 다만, 시장의 반응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성장률은 1.8%로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기 전에 발표된 한은의 11월 전망보다 0.1%p 낮음. 다만, 기재부는 경기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85조원 수준의 민생?경기 사업 예산을 1분기에 40% 이상 집행하고 상반기에만 70%를 집행하는 등 상반기에 정부와 공공기관의 예산을 역대 최고수준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힘. 2025년이 막 시작된 만큼 기재부는 추경보다는 빠른 예산 집행을 통해 경기에 대응하겠다는 것. 기재부는 경제 여건 전반을 1분기 중 재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경기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는데, 1분기 경기 상황을 보고 추경 등을 검토하겠다는 것으로 판단. 추가 경기 보강 방안에 대해 추경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도 이를 뒷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