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전일 시장 반응은 과했다

KB Bond
2025.01.03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 적은 지표물의 발행 잔액으로 과도하게 반응한 시장

- 새해 첫날부터 급락한 금리.
2024년 말 추경 가능성으로 금리는 상승.
10-3년 스프레드는 25.9bp까지 확대.
다만, 기재부는 “추경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하면서 추경 가능성을 일축.
이로 인해 추경 가능성이 후퇴하며서 3년은 8.9bp, 10년 금리는 10.6bp 하락

- 다만, 시장의 반응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성장률은 1.8%로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기 전에 발표된 한은의 11월 전망보다 0.1%p 낮음.
다만, 기재부는 경기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85조원 수준의 민생?경기 사업 예산을 1분기에 40% 이상 집행하고 상반기에만 70%를 집행하는 등 상반기에 정부와 공공기관의 예산을 역대 최고수준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힘.
2025년이 막 시작된 만큼 기재부는 추경보다는 빠른 예산 집행을 통해 경기에 대응하겠다는 것.
기재부는 경제 여건 전반을 1분기 중 재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경기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는데, 1분기 경기 상황을 보고 추경 등을 검토하겠다는 것으로 판단.
추가 경기 보강 방안에 대해 추경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도 이를 뒷받침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