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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제조업 반등이 시사하는 4분기 기업 이익 모멘텀 개선

US Market Pulse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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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 6거래일만에 반등.
경제와 실적 펀더멘털 기대

- ISM제조업 지수 반등: 지난주 금요일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1%대 상승하며 연말연초 조정을 되돌림.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경제와 실적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가 증시 하단을 지지.
금요일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소비지출이 강세를 지속하고 기업들이 트럼프 기업 친화적 정책의 수혜를 누리는 등 올해 미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
그래서 인플레이션의 하방 위험보다 상방 위험이 더 크다는 생각을 강조하며 기준금리가 긴축적인 수준으로 더 유지돼야 한다고 발언.
12월 ISM제조업 지수는 49.3%로 202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신규주문과 가격 항목이 특히 높았는데, 강한 수요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
수요에 대한 업종별 평가에는 온도차가 있었지만, 컴퓨터/전자제품 (‘수주잔고는 예년에 비해 많은 수준이고, 기술 인력의 제약을 받고 있음’)과 전기장비/가전 (‘신규주문 증가로 공장이 풀가동 상태에 있음’) 업종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됨.
한편 119대 연방의회가 개원한 가운데, 시장 우려와 달리 공화당 마이크 존슨 의원이 하원의장으로 재선출.
하원의장 선출 과정에서 공화당의 단합이 확인되면서 감세 등 트럼프 정책 추진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
안소은 안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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