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로 확인된 중국 AI 영역의 확장성. 반도체, 관련 장비 및 부품 공급 불확실성에도 관심 집중
AI의 스푸트니크 모먼트 포문을 연 딥시크로 인해 중국이 2015년 이후 강조해오던 첨단기술 확보의 성과가 확인되었다. 특히 미국이 중국에 대해 강도 높은 반도체 공급 제한을 지속했음에도 자체 LLM 기반으로 고성능 저비용 AI 모델을 공개했다는 사실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중국은 2022년 바이든 행정부의 제재로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인 A100, A800 공급이 중단되었고, 2023년부터는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사양 제품인 H100, H800도 납품이 불가하다. 현재는 추가로 성능을 낮춘 H20도 공급이 불가하도록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검토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웨이의 기술력과 수출통제를 우회해 공급받은 물량이 결합되어 AI칩 구현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수급 불확실성 확대에도 투자자들의 중국 AI 산업에 대한 관심은 양회 이후 정책적인 지원에 힘입어 연간 기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