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한은 총재의 블룸버그 인터뷰 이후 시장에서는 2월 금통위에서 매파적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동결 가능성도 소폭이지만 우려하고 있음 (2/7, 2/19). KB증권도 2월 금통위는 매파적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2/18). 다만, 한은이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더라도 시장은 이미 매파적인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는 점은 리스크
- 시장이 예상보다 매파적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점은 1) 2명의 동결 소수의견 혹은 포워드 가이던스에서의 3명 이상의 동결. 시장은 동결 소수의견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지만, 만장일치 인하를 더 우세하게 바라보고 있음. 1월 금통위에서 동결을 제시했지만, 모든 금통위원이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놨으며 당시 금리 동결의 원인이었던 환율도 안정됐기 때문. 다만, 1월 금통위 기준으로 3개월은 4월 금통위까지 포함. 만약, 동결을 제시하는 금통위원이 2명이 등장할 경우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것. 트럼프는 4월 2일 자동차와 반도체 관련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는데, 한은이 인하할 수 있는 여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인식도 형성될 수 있음. 또한, 만장일치 인하 (혹은 1명의 소수의견)라고 하더라도 향후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는 금통위원이 3명 이상이 등장할 경우 시장은 2분기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낮추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