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2028년에는 양자컴퓨터 성능이 슈퍼컴퓨터를 넘어서는 양자우위 도달이 전망된다. 지금까지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늦춰진 이유는 초고속 연산 성능에도 불구하고 양자 오류와 비용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4개월간 (2024년 11월~2025년 2월) 빅테크 업체들은 효율적 오류 수정이 가능한 양자컴퓨터 칩 개발에 성공했다 ① 2024년 11월 14일 IBM 퀀텀 헤론 (Quantum Heron), ② 2024년 12월 9일 구글 (Google) 윌로우 (Willow), ③ 2025년 2월 19일 마이크로소프트 (MS) 마요나라 1 (Majorana 1), ④ 2025년 2월 27일 아마존 (AWS) 오셀롯 (Ocelot).
■양자컴퓨터 사용자 수 매년 +50% 증가, 누적 투자규모 50조원
IBM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사용자 수는 매년 +50% 증가하고, 전세계 양자컴퓨터 누적 투자 규모는 5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신약개발, 자동차, 항공, 에너지 분야에서 양자컴퓨터는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① 머크, 구글 딥마인드 등 소재 업체들은 신약개발에 양자컴퓨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적용하고, ② 벤츠, BMW 등은 IBM과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③ 보잉은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항공기 디자인, 제작에 적용하고 있고, ④ 엑슨모빌, 미쓰비시 케미칼 등 12개 화학 업체들도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글로벌 산업계에서는 양자컴퓨터 상용화 가능 여부보다는 언제 상업화 서비스가 본격화되는지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