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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스마트폰 판매: 보조금 효과 빛났던 중국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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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5.3% YoY, 보조금 효과로 두드러졌던 중국 시장 성장

ㅡ 시장 조사기관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04억대를 기록해 계절적 성수기였던 전월 (1.06억대) 대비로는 -1.8% 감소했으나, 전년동월 (0.99억대) 대비로는 +5.3% 증가했다.
아이폰16 출시 효과가 축소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판매량 감소 흐름이 나타났으나, 보조금 효과로 중국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① 미국 (8.8백만대, -31.0% MoM, -4.4% YoY): 전작 대비 판매량 약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폰16 영향으로 애플 판매량이 소폭 감소 (-2.5% YoY)한 가운데, 갤럭시S 시리즈의 출시 시기 차이 (S24 1월 31일 출시 → S25 2월 7일 출시)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었다.
② 유럽 (14.4백만대, -6.3% MoM, +0.6% YoY): 미국 시장과 같은 이유로 애플 (-7.9% YoY)과 삼성전자 (-6.4% YoY)의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샤오미 (+8.6% YoY)의 약진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③ 인디아 (10.6백만대, -1.0% MoM, -9.1% YoY): 애플을 제외한 OEM들 대부분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아이폰15 대비 16의 판매량이 좋은 몇 안되는 시장인데, 소비자들의 구매력 상승에 따른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 증가와 애플의 탈중국 의지가 맞물려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④ 중국 (29.1백만대, +41.2% MoM, +17.6% YoY): 이구환신 보조금 효과로 2년 만에 최대 판매량 (23.1월 29.4백만대)을 기록했다.
6,000위안 (120만원) 이하 제품에 대해 최대 500위안 (10만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급됨에 따라 해당 가격대에서 대부분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중국 로컬 업체들의 수혜가 폭발적으로 발생 (화웨이/아너/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Big 5 업체들의 중국 판매량 +42.4% MoM, +22.9% YoY)했다.
보조금 지급이 종료되는 시점 (미정) 이후부터는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나, 경기 부양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기 중단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따라 당분간 로컬 업체들을 중심으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강세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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