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이후 높아진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로 금 가격 상승 재개
금가격의 상승세가 거세다. 연초 이후에만 금가격은 추가로 10% 이상 상승하면서 어느새 3,000 달러를 앞두고 있다. 최근 금가격 상승은 1) 트럼프 취임 후 높아진 정책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안전자산 선호, 2)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높아진 금리 인하 기대 등 때문이다. 금은 경기 우려가 확대되고 유동성 확대 기대가 높아질수록 상대적인 수요 및 수익률이 높아진다. 같은 안전자산인 달러는 경기 우려에는 수요 증가, 유동성 확대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해 금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는 금의 최근 상승세가 가팔라 부담스러운 위치이나 장기적인 추세로는 연내 추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어 올해에는 3,000달러 대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금에 대해서는 조정 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