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만장일치 동결할 전망. 지난 1월 FOMC에서 연준은 경기가 강하고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 조심한다고 언급.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졌지만, 블랙아웃전까지 연준 관계자들은 같은 톤을 유지. 정책이 실행됐거나 실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싶어할 것. 다만, 2019년과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정책의 유연성도 동시에 강조할 것
- 지난 12월 FOMC에서 연준은 올해 성장률을 2.1%로 전망했지만 하향 조정될 것. 블룸버그가 FOMC에 앞서 이코노미스트들에게 서베이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4%는 지난 12월 전망보다 2025년 경기가 약해졌다고 평가했으며, 7%만 경기가 강해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응답. GDPNow도 1분기 성장률을 2.4% 하락 (전기대비, 연율)할 것으로 추정. 다만, 1분기 성장 부진의 주요 원인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미국 기업들이 수입을 늘렸기 때문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3.84%p). 파월도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은 1분기 순수출의 영향이며, 개인소비지출 등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언급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면서 올해 실업률은 상향 조정되겠지만 (지난 12월 4.3%), 지난 9월에 전망한 4.4% 수준으로 판단하며 여전히 실업률은 낮다고 강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