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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관세 부과 때와 달리 증시 추가 하락 리스크를 낮춘 연준

US Market Pulse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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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에 안도하며 성장주 중심으로 반등

- 3월 FOMC: 3월 FOMC 내용에 안도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성장주와 경기민감주가 반등을 주도.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관세 등 트럼프 2기 정책 방향과 경제에 미칠 영향이 여전히 불확실함을 강조.
관세 영향을 감안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
올해와 내년, 내후년 기준금리 점도표의 중간값은 각각 3.9%, 3.4%, 3.1%로 12월 점도표에서 바뀌지 않았음.
물론 올해 2회 이상의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한 위원들의 수가 15명에서 11명으로 축소됐지만, 관세발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내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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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신중한 연준의 태도와 QT 속도 조절: 3월 FOMC 내용 중 시장의 반등을 뒷받침한 핵심은 ① 연준의 인플레이션 평가와 ② 대차대조표 축소 (QT) 속도 조절 결정.
① 연준은 트럼프 관세 정책을 반영해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는데, 이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평가.
실제로 내년과 내후년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거의 상향 조정되지 않았음.
파월 의장은 연준의 조치 없이 인플레이션이 다시 안정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인플레이션을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2018년 12월 트럼프 1기 관세 부과 시기에 S&P 500 지수가 전고점 대비 -10%의 하단을 뚫고 급락했던 것은 관세발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추가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꺾지 않았기 때문 (3/17).
현재 시장의 경기 둔화 우려와 주가지수 하락폭 등을 보면 2018년과 유사하지만, 이번에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서두르지 않는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증시의 추가 하락 리스크를 낮춤.
② 1월 FOMC 의사록에서 확인됐던 것처럼,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 (QT)의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
4월 1일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 중 재투자하지 않는 한도를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할 예정.
의회에서 부채한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시장의 혼란에 대응하기 위한 것.
이로 인한 유동성 환경 개선 기대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안소은 안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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