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80,000원으로 19%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P/B-ROE로 산출했으며 P/B 0.95배, ROE 10%를 가정했다.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실적 개선, 방산 부문에서 장기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다시 높아졌다는 점에서 향후 두 자릿수 ROE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방산 수주 잔고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4Q24 5,106억원 (vs. 3Q 4,724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유럽향 탄약 수요는 여전히 강하므로 탄두 (포탄의 40~50% 비용 비중)를 생산하는 풍산의 수혜가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 155mm 증설 건 완공이 다가오는 만큼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이 높고, 방산 Capa 확장을 위한 해외 투자 가능성까지 열려 있다.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구리 가격에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풍산의 장기 성장 요인은 방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