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세 연장됐지만, 금요일 장 마감 후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US Market Pulse

■무역 갈등 완화 기대에 증시 상승세 지속, 금요일 장 마감 후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 무역 갈등 완화 기대 지속: 트럼프 정부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가 지속되며 지난주 금요일 3대 지수 모두 상승.
S&P 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2022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인 50.8pt로 하락했고, 장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추가 상승.
이 수치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집계된 결과인데, 보고서에서는 5월 12일 미중 무역 회담 결과로 중국에 대한 관세가 일시적으로 인하된 이후 많은 설문조사 항목에서 개선 조짐이 나타났다고 설명.
부진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 결과에도 시장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이유.
그밖에도 무역 불확실성 완화 기대를 높이는 소식들이 증시 상승을 뒷받침.
금요일 FT는 미국과 EU가 처음으로 무역 협상 문서를 교환하면서, 교착 상태에 있었던 양측의 무역 협상이 본격적인 시작됐다고 보도.
협상 문서에는 관세부터 디지털 무역, 투자 기회 등 다양한 논의 분야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