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딧 스프레드는 국고채 금리와 방향성을 같이 하는 경향이 있음. 5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도 기준금리 인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가정하면,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세 역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 현재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하회하고 있음. 레벨이 낮기 때문에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지 못하고 있으나 기준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에서는 축소 압력이 높을 것
- 25년 상반기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의 주인공은 레포펀드였음. 현재는 절대수익 레벨이 낮아졌으나 기준금리 인하 추세에서 설정 지속될 것. 절대금리 확보를 위한 노력 나타날 것으로 예상
- 특히 하반기에 A급 강세를 예상하는 이유는 정책적인 보조 (증권사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 등)와 우려업종 실적 개선 등이 예상되기 때문. 또한, 기준금리와 국고채 금리가 낮아지면서 캐리 확보를 위한 크레딧물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단기적으로는 추경 등의 이유로 중장기물에 대한 경계감이 있기 때문에 3년 이내 단기물 위주의 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음.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추경 규모, 관세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히면 크레딧 듀레이션을 늘려가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