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25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및 금리, 환율 전망

최대 변수는 미국 관세 협상과 연준의 금리인하, 달러는 약세 지속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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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관세 협상의 지연과 물가상승 경계

• 2025년 상반기 세계경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주요국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여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경기확장국면 지속


• 하반기에는 두 가지 이슈에 주목, 1) 미국과 주요국의 관세 협상, 2) 파월 연준 의장이 우려한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 여부


• 국내는 6/4일 새로운 정부의 출범, 상반기에 지속되었던 정치 불확실성 해소, 그리고 20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과 집행, 상반기보다는 개선 전망


• 결국 하반기 국내외 경제의 최대 변수는 미국과 주요국의 관세 협상 합의, 주요 내용과 합의 시점에 따라 불확실성 완화, 경제 및 금융시장에 긍정적

금리: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진입 (하반기 미국 10년 3.80~4.50%, 한국 10년 2.50~2.90%)

• 상반기,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충격으로 미국과 비미국 간 중앙은행 통화정책이 차별화되는 양상


• 한국, 신 정부 출범 후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한 경기 하방리스크 완화 및 국고채 수급 우려, 가계부채 이슈가 부각되면서 금리 반등


• 유로지역, 금리인하 사이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하며 시장금리 추가 하단 제약, 일본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만큼 금리인상 기조 유지 예상


• 하반기,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은 상황이지만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되면서 시장금리 하락 추세 제공할 전망

환율: 3분기 대외 불확실성에 달러 반등, 4분기 연준 인하에 약 달러 재개, 원화 저평가 해소 국면 (하반기 1,280~1,420원)

• 미 달러화, 미국 자산 신뢰도 하락에 하반기 달러 약세 트렌드 지속, 다만 연준 금리인하 지연에 3분기 달러 반등, 4분기부터 약 달러 재개


• 유로화 및 엔화, 달러 신뢰도 하락 수혜, 미국과의 점진적 금리차 축소에 하반기 강세 모멘텀 지속, 관건은 ECB 및 BOJ의 금리 경로


• 중국 위안화, 미중 무역협상 교착 상태에 위안화 평가절하 리스크 잔존, 여전히 불안한 중국 경기 모멘텀에 하반기 완만한 강세 전망


• 한국 원화, 한미 금리차 축소와 국내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3분기 상방 리스크 있지만, 외환 수급 불균형 완화에 연말 1,300원 하회 가능

7월 Macro & Market Calendar

7월 주요 '경제 일정'을 정리한 캘린더이다.

자료: Bloomberg, 인포맥스, Trading Economics,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각국 중앙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House View

'House View', '1H 25동향', '2H 25동향'을 정리한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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