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을 사고팔 때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지역이에요. 서울시는 2025년 2월 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는데요. 그 후 해제 지역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가격까지 크게 오르자, 서울시는 한 달여 만에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강남 3구 외에도 용산구까지 추가하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서울시가 결정을 번복한 배경은 무엇인지, 또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