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오전 장중 1,467원까지 상승. 이후 1,470원 부근 당국 계입 경계 및 네고 물량 출회,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에 1,462원까지 하락. 하지만 오후장에서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 재차 상승하며 혼조세, 전일 종가 대비 2.9원 하락한 1,466.3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관세 경계 등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에 하락 폭 축소하며 1,467.3원에 마감. 역외 NDF 전일 종가 대비 2.50원 상승한 1,466.4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관세發 위험회피에 상승 출발 예상. 4월 2일 상호 관세 앞두고 자동차 관세 부과 소식에 비미국 주요 통화는 일제히 약세, 원화도 약세 동조 예상. 또한 뉴욕증시 급락 등 위험회피 분위기도 원화에 부정적
한편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연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도 환율 상방 요인. 금일 환율은 대내외 상방 재료에 1,470원 상회 시도 예상, 원화 약세 심화 시 연고점 (1,475원) 도달 가능성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