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초반 글로벌 달러 강세에 1,467원까지 상승한 이후 분기말 네고물량 출회에 1,464원까지 하락. 오후장에서는 국내 증시 부진 및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미국 PCE 경계에 혼조세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1.2원 상승한 1,466.5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에 따른 위험자산회피 심리에 상승하며 1,469.9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85원 상승한 1,467.95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간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위험회피에 1,470원 부근에서 출발 예상.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및 상호 관세 부과를 앞두고 경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일 국내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 등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한다면 1,470원 상회 시도가 예상
다만 미국 경기침체 기대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와 월말 네고, 그리고 당국 개입 경계 등이 상단을 제약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