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사전

초당 메가비트(백만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나타내는 단위.

중국의 8% 성장률 유지정책. 중국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업무보고에서 그 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줄곧 8%로 제시해왔다. 그러나 2012년에는 해외 시장의 경제 불안과 이로 인한 수출 부진, 내수 회복 둔화 등 악재가 많아 성장률 목표치를 7.5%로 하향조정했다.

밝기, 또는 휘도는 통상 칸델라(cd/㎡, candela)로 표시한다. 밝기가 높을 경우 상대적으로 밝기가 낮을 때보다 색 표현에 있어 유리하다. 또 밝기가 낮은 제품은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밝기 수치가 높은 제품이 좋다. 500cd/㎡ 수준이면 제품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다.

시야각이란 TV를 좌, 우, 상, 하에서 봤을 때 정중앙에서 본 것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나타나는 수치이다. PDP TV나 LCD TV 같은 평판TV는 기술개발이 이뤄져 대부분 170도 이상의 시야각을 확보하고 있다. 통상 PDP TV가 LCD TV에 비해 시야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성과 가격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로 이들은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고자 한다. 이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입장에서는 고상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가격은 더 저렴하게 공급해야 한다.

직불카드(마그네틱 또는 IC), 체크카드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사용 즉시 예금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계좌 잔고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망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별도의 결제망을 이용하는 직불카드와 다르다. 직불형 카드는 계좌 잔고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비를 자제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용카드에 비해 소득공제에 유리하다. 하지만 할부라든가 소액대출 등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일부는 포기해야 한다.

회사(또는 개인)가 다른 회사의 주식과 경영권을 함께 사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합병(Mergers)’이란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말한다.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질 경우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한 회사는 그대로 남아 있고 나머지 회사가 남아 있는 회사로 녹아 들어가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다. 이 경우 그대로 남아 있는 회사를 ‘존속회사’라 하고 존속회사로 녹아 들어가 사라져 버리는 회사를 ‘소멸회사’라고 한다.

용광로에서 만든 고탄소철. 무쇠라고도 한다. 탄소 함유량이 1.7~4.5%다. 철의 원료인 탄소(C), 규소(Si), 망간(Mn), 황(S)이 들어 있다.

주물용으로 사용되는 고탄소철. 탄소 함유량이 2％ 이상이다. 탄소 외에 규소가 1∼2％ 들어 있다. 용융점이 낮고, 거푸집 안에서 유동성이 좋아 주물용 금속으로 널리 이용된다.

탄소가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철(0.01% 이하). 무르고 전성(展性), 연성(延性)이 풍부하며 자성을 갖기도 쉽다. 반면 자기를 잃기도 쉽다. 연강 또는 뜬쇠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