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미사일 운반로켓, 위성 등의 연구제작과 개발 등을 주관하는 조직으로 국가급 비밀기관에 속해 있으면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내각의 지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tress test
어떤 충격이 가해졌을때, 즉 경제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가정 아래 금융기관들이 충분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예컨대 국내총생산(GDP)의 감소, 실업률 상승, 주택가격 하락 등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 등을 가정해 금융회사들이 전체 대출금과 보유 유가증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정손실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에서 대형 금융사의 건전성을 감독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쓰는 전략이다. 인덱스펀드는 통상 코스피지수를 따라가기 위해 시가총액 비중에 맞춰 주식을 보유하지만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주가)보다 싸면 보유 중인 주식을 팔고 선물을 사는 스위칭 매매 전략을 구사한다. 선물을 만기일까지 들고 있으면 시장 수익률을 100% 보장받을 수 있는 데다 주식을 팔아 확보한 현금 가운데 15%만 선물 매수 증거금으로 내면 돼 나머지 자금에 대한 이자수익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1933년 미국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예금 보험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예금보호공사와 같은 기능을 한다. 예금자에 대한 예금지불 보증, 휴업, 폐업한 은행의 관리, 재건, 그리고 은행에 대한 감독지도와 검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Term Asset-Backed Securities Loan Facility
신용카드대출 자동차대출 학자금대출 등 소비자 대출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기구다. Fed는 이런 대출을 자산으로 발행된 유동화증권을 매입한다. Fed가 유동화증권을 매입하면 이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사는 자금에 여유가 생겨 다시 소비자 대출을 해줄 수 있게 된다.
Public-Private Investment Fund
미국 정부가 금융회사의 부실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민간 투자자와 함께 설립할 계획인 펀드로 5천억달러 규모로 출범시킨뒤 필요에 따라 최대 1조달러까지 확대시킬 예정이다. 재무부와 연방보험공사(FDIC),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파트너십 형식으로 운영하며 민간투자자는 PPIF가 인수할 자산의 가치 평가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Celluar Telecommunications & Internet Association
미국 내 이동통신 사업자와 통신장비 제조업체, 시험기관 등이 1984년 결성한 협회. 미국에서 유통되는 휴대폰 단말기에 대한 인증권한을 가지고 있다.
한강을 병풍처럼 가로막는 성냥갑 아파트를 없애는 대신 초고층 건물을 허용해 스카이라인을 정비하고 녹지축을 만들어 바람길을 열겠다는 것. 부지의 25% 이상을 기부채납받는 대가로 용적률을 최대 600%까지 높여 50층 이상 초고층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압구정, 여의도, 이촌, 성수, 합정 등 5개 지구를 전략정비구역으로, 망원, 당산, 반포, 구의자양, 잠실 등 5개 지구를 유도정비구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
펀드 운용 성과의 공정한 측정과 공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공인재무분석사(CFA) 자격증 시험을 관장하는 미국투자관리연구협회(AIMR)가 제정한 펀드 운용 성과 공시표준이다.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개별 펀드를 운용전략에 따라 100가지 유형별로 공시함으로써 운용사의 전반적인 운용 능력을 알 수 있다. 이 제도는 개별 펀드 수익률이 아닌, 펀드를 유형별(compoiste)로 묶고 외부 검증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소 5년 이상 수익률을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초 · 중 · 고교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문제를 치르는 시험으로 흔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라고 한다. 2008년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과목에 걸쳐 실시됐다. 정부의 교육과정 개편으로 폐지됐다가 10년 만에 부활됐지만 일부 학교의 성적 조작 파문 등으로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KB에만 있는 금융콘텐츠
더 많은 콘텐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