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대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돕기위해 정부가 대학안에 설립할 예정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대학과 별개의 조직이 아닌 일종의 해외취업반 교육과정이다. 대학생들이 정보기술(IT), 건축, 금융 등의 전문 직종을 중심으로 기술과 어학, 문화, 생활정보 등을 통합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기업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하지만 2015년 말 정부는 중소기업 판단기준을 매출액 기준으로 변경하면서 소기업 판단기준도 매출액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부터는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0억-120억원 이하인 기업은 소기업으로 분류된다.
2016년 3월에 정식 가동할 예정인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4호기의 명칭. 누리와 미리의 가동으로 2016년 6월부터 전지구예보모델의 해상도가 25km에서 17km로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누리와 미리는 한반도 예측에 필요한 국지 예측모델(해상도 3km)과 장기예측모델 (Glosea5) 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국가 정책 결정(탄소배출, 의료 등)에 필요한 과학적·정량적 객관 자료 생산을 위해 고해상도 국가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전구 60km, 8,000년 적분)도 슈퍼컴퓨터 4호기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슈퍼컴퓨터 4호기 가동으로 위험기상의 사전 대응능력과 강수 정량예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ill switch
1)주문실수로 인해 대량 착오매매가 발생했을 때 일괄 취소할 수 있는 제도다. 한국거래소는 회원사의 신청이 있으면 일정한 심의를 거쳐 직권으로 해당 거래를 구제할 수 있다. 2013년 한 번의 주문실수로 46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파산한 한맥투자증권과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한제도이다. 2) 분실한 정보기기 내의 정보를 원격으로 삭제하거나 그 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
국민연금공단의 전국 107개 지사 내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가 제공할 예정인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 컨설팅 서비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simplified duty rate
여행자 휴대품, 우편물, 탁송품·별송품 등 소액물품에 대해 수입시 부과되는 세율을 통합하여 산정한 단일세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입물품에는 관세, 임시수입부가세 및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등이 부과되나 휴대품, 우편물, 탁송품·별송품 등의 소액물품에 대해서는 하나의 세율을 적용하여 과세함으로써 신속통관 및 국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사용자가 ‘근로자가 근로계약상의 근로제공 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을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 근로자의 부상·질병 등 건강상 이유 또는 업무 능력이나 성과 불량 등을 이유로 한 해고. "일반해고"라고도 한다.
근로자의 비위행위 등 기업 내 질서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조치의 하나로 해고하는 것. 업무명령 위반이나 비위행위 등으로 업무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회사의 명예·신용을 훼손한 경우에 이뤄지는 해고.
nifty nine
2015년 미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린 9개 우량주를 말한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정보기술(IT) 대장주 4개에 마이크로소프트(MS), 세일즈포스, 이베이, 스타벅스, 프라이스라인 등 5개 종목을 더한 것이다. 미국 증시를 대표한 S&P500지수가 2.2% 떨어진 2015년 9개 종목은 전부 60%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니프티 나인"이란 용어는 2016년 1월 4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한 기사에서 처음 쓴 용어로 FT가 9개 종목을 니프티 나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니프티 피프티(50개 우량주)’에 자금이 몰린 1960년대 말과 현재 장세가 비슷해서다. 당시 미국에선 제록스 다우케미칼 일라이릴리 등 우량주 50종목에 투자가 몰리고 나머지 주식은 하락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후 1970년대부터 장기불황이 시작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처럼 소수 주식만 급등하고 나머지는 모두 부진한 장세는 미국 증시의 장기 랠리가 끝나가는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Multilateral Competent Authority Agreement on Automatic Exchange of Finance Account Information
역외탈세를 방지하고 국제적 납세의무를 촉진하기 위해 2014년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51개국이 체결한 협정. 협약에 가입한 국가(2016년 1월5일 현재 78개국)의 금융회사는 다른 협약 국가 납세자의 계좌 정보를 그 나라 과세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한국은 2014년 10월 가입했으며 국내 시행 예정 시기는 내년 9월이다. 미국과는 같은 내용으로 별도의 협정인 ‘한국과 미국 간의 국제 납세의무 준수 촉진을 위한 협정(FATCA)’을 2015년5월 맺었으며 2016년 9월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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