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등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이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을 뜻한다. 일괄수주를 의미하는 턴키(turn-key)와 비슷한 개념이다.
주식회사 설립이나 유상증자 때 실제 대금을 납입하지도 않고 납입한 것처럼 꾸미는 것을 말한다.
codec
영상이나 음성신호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꾸는 코더(coder)와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바꾸는 디코더(decoder)를 통칭하는 말. 일반 파일보다 용량이 큰 동영상과 음악을 압축하고 푸는 데 사용된다. 압축기(compressor)와 해독기(decompressor)의 앞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build-transfer-operate
한 번에 큰 돈을 쓸 수 없는 정부를 대신해 민간사업자가 자기자본으로 시설물을 건설(build)하고 건설된 시설물의 소유권을 정부 등 기관에 넘겨준 뒤(transfer) 일정 기간동안 해당 시설을 운영(operate)해 투입된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부과식연금이란 당대의 노동자들한테서 세금처럼 보험료를 거둬 당대의 은퇴자들한테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편 적립식은 개인이 각각의 계좌에 적립한 원금과 투자수익을 기반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적립식은 개인이 각각의 계좌에 적립한 원금과 투자수익을 기반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한편 부과식이란 당대의 노동자들한테서 세금처럼 보험료를 거둬 당대의 은퇴자들한테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hand over
이동통신 가입자가 이동중에도 자유롭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에서 끊김없이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기술을 말한다. 2005년 8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핸드오버(Hand Over)"를 구현한 "와이브로" 공개 시연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만 30세 이상이거나 결혼한 국내 거주자가 만 65세 이상 부모로부터 창업을 위한 자금을 증여받으면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 고령자가 묻어둔 자금을 젊은 세대로 빨리 이동시켜 경제적 활동에 쓰게끔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여시점에는 10%의 낮은 세율로 증여세를 매기고, 이후 부모가 사망하면 이전에 증여받았던 금액을 상속재산에 포함, 상속세를 정산·과세하게 된다.
earned income payment record
국내에서 근로소득을 지급하는 자가 그 지급내용을 과세자료로서 정부에 제출하는 서류를 말한다. 징수의무자의 인적사항, 소득자의 인적사항, 근무처별 소득명세ㆍ소득공제ㆍ세액공제 및 납부세액 등이 보고된다.
backdoor listing
장외기업이 상장심사나 공모주 청약 등의 절차를 밟지 않고 상장기업과의 합병, 포괄적 주식교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상장기업 경영권을 인수해 곧바로 장내로 진입하는 것을 말한다. 대체로 상장요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이 즐겨쓴다.
KB에만 있는 금융콘텐츠
더 많은 콘텐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