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1960년 원유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국제석유자본(석유메이저)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라크·이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베네수엘라의 5대 석유 생산·수출국 대표가 모여 결성한 협의체이다.
이후 리비아(1962), 아랍에미리트(1967), 알제리(1969), 나이지리아(1971), 가봉(1975), 적도기니(2017), 콩고(2018)가 합류해 회원국이 확대되었으나, 카타르(2019), 에콰도르(2020), 앙골라(2023)에 이어 아랍에미리트가 2026년 5월 1일 탈퇴하면서 현재는 11개국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2025년 기준 회원국들은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약 35% 안팎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 확인 석유 매장량의 약 72%가 회원국 내에 위치한다.
결성 당시에는 원유 공시가격의 하락을 저지하고 산유국 간 정책 협조와 이를 위한 정보 수집 및 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가격카르텔 성격의 기구였으나, 1973년 제1차 석유위기 이후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생산량을 조절하는 생산 카르텔의 성격이 강화되었다.
본부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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