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Train Express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직선으로 연결하여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해 건설되는 초고속 광역철도이다.
지하 40~50m의 대심도 공간을 활용하여 지상 토지 보상 문제를 최소화하고, 최고속도 180km/h에 달하는 고속 주행 경로를 확보하였다.
2026년 4월 현재, 선도 노선인 GTX-A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수서~동탄 구간이 각각 개통되어 분리 운영 중이다.
GTX-A의 핵심 거점인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공사 지연으로 인해 현재 무정차 통과 중이며, 2028년 전 구간 완전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구간으로, 2024년 착공 이후 2030년 개통을 위한 본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연결하며, 2024년 착공 이후 터널 굴착 단계에 진입하여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기존 노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기 GTX(D·E·F 노선)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GTX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역세권 복합개발(TOD)**이 가속화되면서 수도권 공간 구조가 다핵화된 메가시티로 재편되고 있다.
물리적 거리보다 '시간적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서울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수도권 외곽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다만, 심층 승강장까지의 긴 접근 시간과 일반 지하철 대비 높은 운임 체계는 이용객의 실질적 편의성과 경제적 부담 측면에서 지속적인 관리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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