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nomics
BTS노믹스(BTSnomics)는 BTS의 활동이 공연 개최 도시의 항공, 숙박, 외식, 유통, 관광 소비 전반에 대규모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경제 현상을 뜻한다.
방탄소년단의 약자 BTS와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해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공연 효과를 뜻하는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와 비교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2026년 3월 서울 광화문 컴백 공연에서는 인근 외식업체 매출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고 편의점 매출도 200% 이상 증가하는 등 도심 소비가 급증했다.
증권업계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이어지는 34개 도시, 82회 월드투어 전체에서 티켓·굿즈·관광 소비를 포함한 직접·간접 경제 효과가 최대 8조원(약 5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연 한 번이 끝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호텔 예약 급증, 면세점 매출 확대, 항공 수요 증가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BTS노믹스는 단순한 대중문화 소비를 넘어 도시 단위 소비 구조를 흔드는 팬덤 경제 현상으로 평가된다.
2026년 전망의 핵심은 서울 공연보다 오히려 북미·유럽 투어에서 나타날 해외 소비 효과로, 전문가들은 각 개최 도시마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급 소비 충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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