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험, 어디까지 보장받을 수 있나요?

보장 내용과 가입 시 꼭 알아둘 핵심 사항들
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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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험, 어디까지 보장?

- 치매보험이란?

월 5~6만 원 보험료로 치매로 진단받았을 때 진단비나 간병비 형태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의 종류

- 치매보험 가입적기?  4~50대

- 주의할 점?  경증 치매에 대한 보장이 잘 된 상품을 선택하는게 중요!

나이가 들면 가장 걱정되는 질환이 치매라고 하죠? 그도 그럴 것이 치매는 오랜 시간 간병이 필요하고, 경제적 부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 점에 주목해 최근 몇 년 사이 보험사들은 치매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어요.

이름만 들으면 아리송한 치매보험. 보장 내용과 가입 시 꼭 알아둬야 할 핵심 사항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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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험’이 도대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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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험은 월 5~6만 원 보험료로 치매로 진단받았을 때 진단비나 간병비 형태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의 종류를 뜻합니다. 임상 치매척도(CDR)나 장기 요양 등급에 따라 치매 중증도를 판단, 경도·중등도·중증으로 분류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해요.  


보장 내용에는 치매 진단 비용과 간병 자금, 검사비, 치료비, 처방비, 입원비, 통원비, 재가급여, 시설급여 등이 포함됩니다. 물론 보장 내용은 상품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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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해야 할 핵심 사항 총정리

□ 40~50대가 가입 적기


치매 보험의 핵심은 가입 시기입니다. 치매 진단 이후에 가입할 수 있는 치매 보험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굳이 발병 가능성이 적은 젊은 나이에 가입할 필요는 없어요. 단, 치매는 갑자기 발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40대 후반~50대 초반이 가입 시기로 가장 적당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보장 기간은 최대한 긴 상품(최근 치매보험의 경우 11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도 있어요)으로! 잊지 마세요.  


□ 경증 치매에 대한 보장이 잘 된 상품을 선택하세요


치매는 임상 치매척도에 따라 최경도(0.5점), 경도(1점), 중증도(2점), 중증(3점 이상)으로 나뉩니다. 치매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중증 이상의 치매 환자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경증(2점 이하)에 해당하는 환자가 전체 환자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요.  


이에 보험 가입 시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경도인지장애나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하는지 여부에요. 중증 치매만 보장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출시되는 보험 중에는 경증 치매까지 보장하는 상품들도 많아졌다고 해요. 그러니 이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 보험 상품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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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병비를 지원하는 보험인지 확인해요


치매보험의 보장 내용은 치매 진단비와 치료에 필요한 병원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어요. 문제는 치매 환자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간병 비용이라는 것.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간병인 비용이 36.6% 상승했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만큼 상승폭은 더 커질 전망이에요. 이에 가능하다면 간병비까지 지원하는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간병비 액수도 미리 체크하세요. 간병 지원금이 월 30만~50만 원에 그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거든요.

치매보험과 간병 보험을 함께 가입하는 것도 방법!

간병 비용이 걱정이라면 간병 보험을 함께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간병 보험은 치매는 물론이고,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 등급을 받거나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간병인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어 어떻게든 도움을 받을 수 있거든요.


단, 간병 보험은 지원일·사용일에 따라, 치매 중증도에 따라서도 보험금 지급 형태가 달라진다고 해요. 이에 보장 범위와 지급 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보험료 납입 형태가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도 살펴보세요. 갱신형인 경우 자칫 실질적인 간병비 대비 보험금 수준이 비슷하거나 높아 손해를 볼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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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청구인을 지정해 두세요


보험금은 기본적으로 계약자 본인이 신청해야 받을 수 있어요. 문제는 갑자기 치매가 발병한 경우에요. 보험금 신청은커녕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 자체를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이 같은 상황을 대비하고자 만들어 놓은 장치가 ‘치매보험 지정대리인 청구 제도’에요. 보험 계약자가 치매나 혼수상태 등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보험금 청구가 어려울 때 미리 지정해 놓은 대리청구인이 가입자 대신 보험금 신청을 할 수 있게 한 제도죠.  


대리청구인 신청은 보험 가입 시 강제 사항이 아니에요. 그러니 치매보험에 가입할 때는 잊지 말고 대리청구인도 지정해두세요!  


□ 해약환급금도 체크!


치매보험은 유독 해약환급금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조건 탓에 막상 보험금이 필요할 때 보장을 받지 못하고 해약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에 전문가들은 해약환급금 구조까지 꼼꼼히 따진 후 가입하라고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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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치매센터 www.nid.or.kr
-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https://pub.insure.or.kr
- 손해보험협회 공시실 www.k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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