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들의 준비와 경쟁

6G, AI 시대의 차세대 연결 인프라 3화
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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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들은 2030년 전후 6G 이동통신의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표준화와 핵심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전개

  • 과거 5G의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구축에서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위성·지상 통합망, 반도체, AI 인프라 주도권 확보로 경쟁의 축이 이동

○ (미국) 통신장비 구축보다 AI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결합을 통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확보에 집중

  • 엔비디아·퀄컴·인텔 등 주요 기업들은 AI-RAN·에지 AI·피지컬 AI 인프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6G 연구기관 ‘넥스트 G 얼라이언스(NGA)’9를 중심으로 로드맵 수립에 주력
    -글로벌 인공지능 네트워크 협의체인 AI-RAN 얼라이언스를 앞세워 통신망을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역량 선점에 집중. 이는 하드웨어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전체 6G 통신망의 핵심 운영 체제를 장악함으로써 글로벌 통신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통제하려는 전략

○ (중국) 2025년 6G 이동통신 기술 표준을 마련한 데 이어, 정부 주도의 대규모 연구개발(R&D)과 통신장비 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해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섬

  • 화웨이·ZTE 등을 중심으로 테라헤르츠 통신, 위성통신,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정부 주도 협의체를 구축해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임
    - 핵심 주파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기술 주도권을 노리지만, 고성능 AI 연산 칩이 필수적인 6G 특성상 미국의 반도체 규제가 치명적인 걸림돌로 작용

○ (일본) ‘Beyond 5G’ 전략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5G 대비 10배 빠른 6G 실현을 목표로 연구 개발, 표준화, 실증 사업 등을 추진

  • NTT·후지쓰·NEC·라쿠텐 모바일 등 주요 기업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6G 핵심 기술을 선점하고, 다중 클라우드 및 고도화된 네트워크 연계 기술 개발에 집중
    - 통신장비 시장의 지배력은 제한적이나, 정밀 제조·부품, 광통신, 센서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 내에서 역할 확대를 모색 중임

○ (한국)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와 최고 수준의 통신 인프라, 독보적인 반도체 경쟁력을 기반으로 6G 이동통신 글로벌 선도국 진입을 추진

  • 삼성전자와 주요 통신사들은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AI-RAN, 위성·지상 통합 네트워크 등 핵심 기술 연구를 확대하고, AI·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망을 융합한 6G 생태계 구축에 주력
    -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화 주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임. 5G의 경험을 발판 삼아 6G 국제 표준 특허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
⁹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북미 지역의 6G 연구 및 표준화 협의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20년에 설립되었으며 구글, 삼성, 페이스북, 노키아 등이 참여

※ 본 보고서는 연구자의 개인 의견으로 KB경영연구소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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