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FOMC Comments

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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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 기준금리 동결 결정

6월 FOMC 기준금리 3.50~3.75%로 동결

  • 연준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3.50~3.75%). 위원 12명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올해 1월 이후 4회 연속 동결 유지

이란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경제는 견조하게 확장, 물가는 높은 수준 지속

  • 이번 동결의 배경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고용 등 경제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 중인 가운데 높은 물가환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성명서 문구에서 경제와 실업률, 물가에 대한 판단은 저번과 대체로 유사한 가운데 고용 증가세는 ‘더딘 속도’→ ‘노동력 증가율과 유사한 속도’로 변경. 경제 활동 판단 중 ‘생산성 증가세와 자본투자는 강력한 수준’이라는 문구 추가
  • 연준은 수정 경제전망(SEP)를 통해 ’26년 실질성장률과 실업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26년~ 27년 물가전망치를 상향 조정. 실질성장률은 ’26년 2.4% ⇒ 2.2%, ’28년 2.1% ⇒ 2.2%로 조정. 실업률 전망치는 ’26년 4.4% ⇒ 4.3%로 하향. PCE 물가 성장률은 ’26년 2.7% ⇒ 3.6%로 대폭 상향했으며, ’27년은 2.2% ⇒ 2.3%로 소폭 상향 조정. 근원 PCE 물가는 ’26년 2.7% ⇒ 3.3%, ’27년 2.2% ⇒ 2.5%, ’28년 2.0% ⇒ 2.1%로 동반 상향

미국 GDP 성장률(YOY) 추이

2022년부터 2028 전망치까지 '미국 GDP 성장률'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FED

미국 물가지수(PCE) 상승률(YOY) 추이

2022년부터 2028년 전망치까지 '미국 물가지수 상승률'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FED

점도표에서 26년 1회 인하 → 1회 인상으로 상향 조정,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 문구 대폭 삭제

점도표에서 ’26년 1회 인하→ 1회 인상, ’27년,’28년 각각 1회 인하로 변경

  • 점도표(dot plot)의 중간값 경로는 3월 대비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 물가 전망치 상향으로 ’26년 1회 인상으로 수정(3월 1회 인하, 중간값 3.375%→3.875%), ’27년, ’28년 각각 1회 인하 시사(중간값 ’27년 3.125%→3.625%, ’28년 3.125%→3.375%로 상향). 장기중립금리의 중간값은 3.125% 유지

성명서와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 에 대한 정보 제공을 자제

  • 이번 성명서에서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문구를 대폭 삭제. 발표 전 시장에서는 성명서 내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문구(“목표 금리 범위에 대한 추가 조정 범위와 시기”)만 제한적으로 삭제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연준 통화정책의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적 지침)와 관련된 문구를 사실상 삭제
  •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케빈 워시 의장 취임 후 연준의 의사소통 방식 변화 여부. 워시는 점도표와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적 지침) 제시가 연준의 의사결정 여력을 제한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연준 의장으로 정식 취임(5/22)한 직후 개최된 6월 FOMC에서는 점도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기자회견 에서도 향후 정책 방향성보다는 통화정책 시스템 개혁을 위한 5개의 태스크포스(TF) 출범 설명에 할애

2026년 3월과 6월 FOMC 점도표 비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월과 6월 'FOMC 점도표'를 비교할 수 있는 표이다.

자료: 현대차증권

해외 IB, "예상보다 크게 매파적" 평가

예상보다 매파적 FOMC

  • 해외 IB들은 6월 FOMC에 대해 성명서의 ‘완화 편향(easing bias)’ 문구가 삭제된 가운데 점도표에서 위원 절반이 올해 금리 인상을 전망한 점에 주목하며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고 평가
  • [골드만삭스] 전반적으로 매파적 기조가 명확했다. 인플레이션이 초기 충격을 넘어 지속될 가능성에 대한 연준의 우려가 더 커졌다. 절반의 위원이 올해 금리 인상을 지지한 점이 예상보다 상당히 매파적이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연준이 올해와 내년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을 각각 3.3%, 2.5%로 상향 조정한 점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논리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 [JP모건] 내년 점도표 분포가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보다 높았다. 몇 달 전까지 시장은 워시 의장의 첫 FOMC가 완화적 정책 전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결과는 정반대로 크게 매파적이었다.
  • [도이치뱅크] 내년 근원 PCE 상승률 전망이 2.5%로 상향된 점이 눈에 띄었다. 연준이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성에 이전보다 더 우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노무라] 2026~2028년 근원 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예상보다 더 크게 상향 조정됐다. 2027~2028년 점도표도 시장 예상보다 높았다.
  • [에버코어ISI]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인상 시기 또한 불확실해졌다. 7월은 시기상조로 보이지만, 이제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향후 몇 차례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부정적일 경우 9월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 국채금리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반영

  • 매파적으로 평가된 6월 FOMC 이후 미국 국채금리는 통화정책에 민감한 단기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 (2년물 +13.30bp, 10년물 +5.00bp). 시장은 9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66.7%로 반영하며 2027년 1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반영.

    “포워드 가이던스(선제 안내)는 현재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워시 의장의 발언은 올해 하반기 물가와 고용지표의 데이터 내용이 국채 금리 흐름 등 금융시장에 더욱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미 국채 금리 하락 시 비중 축소 기회로 활용할 필요

  • 국내증권사들은 대체로 연내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유지.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월드컵 종료 이후 월드컵 특수로 채용된 고용자들이 해고되면서 8월 고용지표는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확인하면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 우려에 미 국채금리는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미 국채 금리도 일시적으로 하락할 수 있으나, 사라진 금리 인하 기대감 및 재정에 대한 부담을 고려하면 국채 금리 하락 시 비중 축소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

시장은 연내 2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

2026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1, 3, 4, 6월 'FOMC 기준금리' 인상 반영분을 그래프로 정리했다.

12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 83.1%

2026년 7월 29일부터 2027년 12월 8일까지 'FOMC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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