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위험선호에 하방 우세, 1,360원대 진입 및 안착 시도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 금통위에 대한 경계에 보합권에서 개장한 이후, 금통위 결과를 대기하며 혼조세. 장중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한은 금리동결 결정 및 달러 약세에 추가 상승은 제한적. 더불어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에 장막판 하락 전환, 전일 종가 대비 5.0원 하락한 1,370.0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 고용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하며 1,373.9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1.95원 상승한 1,369.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에도 역외 거래를 감안해 1,370원 부근 보합권 개장 예상. 미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 일부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하 주장 등 완화적 발언이 달러 강세를 제약
더불어 뉴욕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분위기의 국장 전이 시, 원화도 강세 압력 받을 전망. 금일 환율은 제한적 달러 강세와 원화 자산 선호 등에 하방 우세. 장중 1,360원대 진입 및 안착 시도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