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13시 미 연방정부 셧다운 경계, 이후에는 수급 연동 장세
전일 달러/원 환율은 1,400원으로 소폭 상승 개장한 이후 달러화 지수 상승에 연동. 분기 말에도 수출 네고는 부족했던 가운데, 결제 수요가 대거 유입되며 완만한 상승 흐름. 장중 1,405원까지 상승한 이후 역외 달러 매도세에 다소 조정, 전일 종가 대비 4.2원 상승한 1,402.9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 리스크에 따른 달러 약세에도 관세 협상 불확실성에 상승하며 1,405.0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0.70원 상승한 1,401.5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에도 역외 거래 감안해 1,400원 부근에서 보합권 개장 예상. 한국 시간으로 13시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결정. 해당 시점 부근으로 글로벌 환시 및 환율 변동성 확대에 유의
셧다운 이슈 소화 이후에는 위험선호심리, 연휴 앞둔 네고 등에 하방 기대. 국내증시로 외국인 자금 유입 가속화 시 1,390원대 진입 시도. 다만 여전히 교착 상태인 한미 관세 협상은 하단 지지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