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약 달러 및 위험선호가 상방 제약, 재료 부족에 혼조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한미 환율 협상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대규모 결제 수요 유입에 장초반부터 상승 흐름. 1,409원까지 상승한 이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른 달러 약세에 동조하며 상승 폭 반납. 오후장에서는 결제 수요 및 외국인 증시 자금 유입 등 수급 대치에 혼조세 보이며 전일 종가 대비 0.3원 상승한 1,403.2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민간고용 부진에도 보합권에 머물며 1,403.00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0.60원 하락한 1,400.6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소폭 하락 개장 예상.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및 민간고용 부진에 달러 약세. 달러/원은 관세 협상 불확실성에도 글로벌 약 달러에 상방은 제한적
셧다운 이후에도 뉴욕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심리는 원화에 우호적. 다만 공식 경제지표 일정 연기 등 재료 부족에 방향성은 불투명. 금일 환율은 1,400원 부근 개장 이후 연휴 앞두고 혼조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