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약 달러, 위섬선호 회복 등 하방 압력에 1,460원대 진입
전일 달러/원 환율은 1,470원 부근에서 개장한 이후 미 FOMC 경계에 오전장 내내 박스권 등락. 이후 결제수요 유입에 낙폭을 줄였으나, FOMC 및 외환당국 경계, 외인 주식 순매수 등에 상방은 제한적인 모습, 오후장에서도 특별한 재료 없이 박스권 등락, 전일 종가 대비 1.9원 하락한 1,470.4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도 FOMC 경계 등에 보합 흐름 보이며 1,470.8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FOMC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5.05원 하락한 1,463.2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 감안해 1,460원대 중반 개장 예상.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달러 약세, 위험선호심리 회복. 이에 달러/원도 대외적 하방 압력 받으며 1,460원대로 레벨 조정
아시아 증시 호조 및 엔화 강세가 동반 시, 환율은 60원대 초반까지 추가 하락 가능. 다만 여전한 수출 네고 관망세, 꾸준한 결제 수요가 하단 지지. 금일 환율은 대외적 하방 압력과 역내 수요가 대치하며 등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