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전망] 니가 왜 거기서 나와(feat. 오라클)

2025..12.12 달러/원 환율 1,463~1,474원 전망
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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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핵심 내용 요약

  • [달러/원 환율] 글로벌 달러 약세 vs. AI 버블 위험회피심리에 혼조 예
  • [글로벌 동향] 미 고용지표 일부 둔화, 오라클發 AI 버블 경계에 약 달러
  • [마켓 이슈]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 대외 환경 조성, 이제 일본 엔화가 관건

달러/원 환율 동향

[달러/원 환율] 글로벌 달러 약세 vs. AI 버블 위험회피심리에 혼조 예상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완화적으로 평가된 FOMC 회의 결과 및 달러 약세에 하락하며 개장했으나, 이내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하단 지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불안에 따르 수출 네고 관망세 등 수급 불균형으로 상승 전환. 1,470원 위에서 횡보하다가 전일 종가 대비 2.6원 상승한 1,473.0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약 달러에도 AI 버블 경계 등 위험회피에 하방 제한되며 1,471.9원에 마감. 역외 NDF 환율은 1.50원 하락한 1,469.3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에도 역외 거래 감안해 보합권 개장 예상. 완화적 FOMC 여파 및 미 고용 둔화에 약 달러 흐름

 

하지만 오라클 등 AI 버블 경계로 인해 아시아 증시 추가 조정 가능성. 달러/원은 대외적 달러 약세 재료 및 위험회피 재료가 대치하며 혼조 예상. 다만 당국 미세조정 경계에 상단은 1,470원대 중반으로 제한적. 오히려 위험회피 완화 및 약 달러 동조 시, 환율은 1,460원대 진입 시도 예상

금일 주요 환율 전망

12월 12일 주요 '환율' 전망에 대해서 나타내는 표이다. 달러/원, 유로/원, 엔/원(100엔), 위안/원의 전일 종가와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전망: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자본시장영업부

달러/원 환율 주간 추이

'달러/원' '환율' 주간추이에 대해서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동향

[글로벌 동향] 미 고용지표 일부 둔화, 오라클發 AI 버블 경계에 약 달러

전일 미 달러화는 완화적 FOMC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버블 경계에 약세.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 지수는 0.32% 하락한 98.33pt 기록. 전일 연준은 3연속 금리인하 단행, 파월 의장은 기대보다 완화적인 메시지

 

이 가운데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6만건으로 집계되며 예상치 상회. 즉 연준 인하 배경인 고용 리스크가 일부 확인되며 달러에 약세 압력.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인하를 반겨하면서도,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

 

한편 오라클發 AI 버블 우려가 불거지며 달러 약세 압력 가중. 오라클의 과잉 투자 의구심이 제기되며 오라클 주가는 장중 16% 급락. 이 같은 분위기가 AI 산업 전반으로 번지며 나스닥 지수가 하락 조정. 이에 투자 수요가 주식 외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몰리며 미 국채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하락. 미 국채금리 하락에 연동되며 달러화 지수 역시 하락

주요 통화 전일 동향

'주요 통화'의 '전일대비 종가'를 보여주는 표이다. 달러화(DXY), 유로/달러(USD), 달러/엔(JPY), 파운드/달러(GBP), 달러/위안(역외, CNH), NDF 1M(원), 1개월 스왑포인트를 전일 대비 종가를 나타낸다.

마켓 이슈

[마켓 이슈]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 대외 환경 조성, 이제 일본 엔화가 관건

12월 FOMC 이후 글로벌 환경이 달러/원 환율의 하락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상황.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파월 발언이 당초 예상보다 완화적으로 평가. 이에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는 전반적으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는 흐름. 더불어 달러/원 하락을 위한 또 다른 대외 변수로 일본 엔화에 주목

 

엔화는 차주 BOJ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강세 전환 시도 중. 최근 원화 및 엔화의 동조화가 나타나고 있어, 엔화 강세 시 원화도 영향 받을 전망. 한편 달러/원은 지난 한 달간 1,470원대에서 지속적으로 막히며 상단 인식 형성

 

동시에 하단도 1,460원에서 형성되며 방향성 없는 박스권 흐름. 하지만 원화는 소규모 개방경제의 로컬 통화 특성 상 대외 여건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즉,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확산되고, 엔화까지 강세 전환에 성공한다면, 달러/원도 박스권 하단 돌파 시도 예상

2025년 일본 엔화 및 한국 원화 환율 추이

2025년 '일본 엔화' 및 한국 원화 환율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 눈에 보는 환율 동향

국내 외환 시장 동향

'국내 외환 시장 동향'을 보여주는 표이다. 달러/원, 유로/원, 엔/원(100엔), 위안/원, CDS 5년물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전일비를 나타낸다.

자료: 인포맥스

국내 금융시장 및 시장별 수급 동향

'국내 금융시장' 및 시장별 수급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KOSPI, KOSDAQ, 국채 선물, 달러 선물의 금융시장, 주체별 수급을 보여준다. 금융시장에서는 종가와 전일비를 주체별 수급은 십억원 단위로 외국인, 개인, 기관계의 수급 동향을 보여준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주요 통화 동향

'글로벌 주요 통화 동향'을 나타내는 표이다. USD/CAD, USD/SEK, USD/CHF, AUD/USD, USD/BRL, USD/MXN, USD/RUB 등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자료: 인포맥스

글로벌 증시, 채권금리, 원자재 시장 동향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S&P 500, 미국 나스닥, 독일 DAX30, 일본 Nikkei, 중국 상해, 홍콩 항셍, 인도 센섹스 지수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 독일, 영국, 중국의 10년물과 WIT근월물, LME 구리, 금 근월물의 종가를 보여주고 있다.'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나타내는 표이다. S&P 500, 미국 나스닥, 독일 DAX30, 일본 Nikkei, 중국 상해, 홍콩 항셍, 인도 센섹스 지수의 종가와 전일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일본, 독일, 영국, 중국의 10년물과 WIT근월물, LME 구리, 금 근월물의 종가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한국 및 미국 채권 금리 동향

한국과 미국의 '채권 금리 동향'을 나타내는 표이다. 한국의 Call금리, 1,3,10,30년물 그리고 CD 3개월 금리의 종가를 보여준다. 미국 채권으로는 FFR, 3개월, 2,10,30년, Libor 6개월 금리를 종가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IRS/CRS 및 Swap Point

'IRS/CRS' 및 'Swap Point'를 나타내는 표이다. IRS와 CRS의 1년, 3년, 5년물의 지표를 알려주고 있다.

자료: 인포맥스

주요 경제지표 일정

주요 경제지표 일정

자료: 인포맥스, Bloomberg 주: 예 (예상치), 전 (전기차) / ★은 지표 중요도 (개인 의견) / 지표 발표 시간은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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