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위험회피 vs. 일본 엔화 강세 동조에 1,430원대 등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재무부의 환시 개입 부인에 따른 달러 강세에 7.1원 상승 개장. 장중 저가 매수세 유입에 1,431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일본 엔화 강세와 미 달러화 지수 하락에 연동해 상승 폭이 점진적으로 축소. 오후장에서 1,422원까지 저점 낮춘 이후 20원대에서 등락, 전일 종가 대비 3.8원 상승한 1,426.3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미국 기술주 급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1,434.0원으로 상승 마감. 역외 NDF 환율은 5.40원 상승한 1,430.2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에도 역외 거래 감안해 상승 개장 예상. 미 달러의 전방위적 약세에도 불구, 기술주 급락에 위험회피 분위기가 지배적. 이로 인한 국내 증시 부진 및 외국인 자금 순유출이 원화 약세 자극. 이에 달러/원은 1,430원 부근 개장 뒤, 상승 폭 확대될 가능성. 하지만 일본 엔화의 강세는 엔화 프록시인 원화에도 강세 요인. 금일 환율은 위험회피 및 엔화 강세 등에 주로 1,430원대 등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