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역내외 매수 및 당국 경계에 1,500원 부근 치열한 공방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수입물가 급등에 따른 역외 달러 강세 영향에 1,494원으로 상승 개장한 이후에도 상승 흐름 지속. 국내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액이 5조원을 넘는 등 수급 부담이 커지며 장중 1,500원 상회. 오후장 내내 하방이 제한됨에 따라 전일 종가 대비 9.8원 상승한 1,500.8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달러 강세에도 고점 인식 매도 출회에 1,497.5원에 하락 마감. 역외 NDF 환율은 2.60원 하락한 1,496.9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1,492~1,505원 레인지에서 혼조세 보일 전망. 고유가 지속 및 미 국채금리 급등 등 강 달러 압력 가중된 상황. 또한 위험회피 심리에 연동된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환율 상방 자극
다만 1,500원 빅 피겨 부근에서 출회될 수출 네고는 상방 제한하는 요소.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경계 역시 상단 일부 눌러주는 역할. 금일 환율은 역외 롱 베팅과 실수급, 그리고 당국 경계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