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대외 불안과 커스터디 수요에 상방, 수출 네고가 관건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 달러 약세 및 위험선호 분위기에 1,508원으로 보합권 개장 이후 하락 폭 모두 되돌리며 상승세로 전환. 중동 전황 불확실성에 따른 역외 달러 및 유가 반등에 더해,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에 따른 달러 수요가 달러/원 상방 자극. 장 막판에는 외환당국 개입 추정 물량에 상승 폭 모두 반납, 전일 대비 3.6원 하락한 1,504.3원에 정규장 마감
야간장에서는 중동 갈등에 따른 강달러에 1,512.5원으로 상승 마감. 역외 NDF 환율은 10.20원 상승한 1,513.40원에 최종 호가
금일 달러/원 환율은 1,505~1,520원 레인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 유가 급등과 역외 달러 강세가 달러/원을 고점권에 붙잡아 두는 형국. 더불어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에 따른 수급 부담 역시 잔존해 환율 추가 상승 여력 존재
한편 수출업체의 네고 출회 여부도 관건. 고점 인식 매도 물량의 일부 출회가 기대되며, 이는 상단 제한하는 요인. 반면 매도 지연 전략 시 수급상 수요가 우위 점하며 환율 상방 압력 받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