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금리인하 사이클의 후반부 진입

2025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및 금리, 환율 전망 2화
25.06.30
읽는시간 0

작게

보통

크게

0

[미국] 상반기, 트럼프 발언에 변동성 높았던 채권시장

▪︎ 상반기 금리 동향,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및 공화당의 감세안 (One, Big Beautiful Bill) 하원 통과에 변동성 확대


* 무디스 (Moody`s), 연방정부 재정건전성에 대한 신뢰도 문제를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하향


▪︎ 연준, 관세 관련 불확실성과 경기지표 호조를 감안해 ‘신중한 접근’ 유지 - 트럼프가 원하는 선제적 금리인하 가능성 제한적


▪︎ 시장은 물가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경기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연준의 금리인하 횟수를 2회 내외로 예상 중

상반기 금리 동향,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변동성 확대

'상반기' '금리 동향'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시장은 연준이 올해 2~3회 정도 인하할 것으로 예상

'시장'은 '연준'이 올해 2~3회 정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CME Fed Watch,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상호관세 이슈, 하반기에도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 7/8일, 개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 부과 유예 만료 - 무역협상 타결이 완료된 국가는 영국 뿐


▪︎ 미국, 상호관세 부과시점 만료기간 연장을 통해 국가별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으로 예상 - 하반기 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


▪︎ 무역협상이 타결 되더라도 최저한도는 보편관세율 10%, 실효관세율은 과거 대비 10%p 이상 상승


▪︎ 상호관세는 하반기부터 물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물가 상승 폭 확대 시 금리인하 시점 지연 소지

상호관세 발표 이후 관세 관련 주요 이슈

'상호관세' 발표 이후 관세 관련 주요 이슈를 정리한 표이다.

자료: 언론기사 취합,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상호관세 부과 이후 실효관세율 급등

'상호관세' 부과 이후 '실효관세율'이 급등함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The Yale Budget Lab,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재개 시기는 4분기, 물가 상승이 제한된다면 당겨질 전망

▪︎ 연준, 데이터 의존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감안할 시 고용 위축을 확인하기 전 까지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제한적


▪︎ 6월 FOMC, 관세로 인한 물가상승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올해 금리인하 폭 2회로 제시


▪︎ 중동지역 불확실성과 관세 불확실성으로 물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한 연준 위원들의 ‘신중한 접근’ 기조 여전히 우위


▪︎ 일부 위원은 관세로 인한 물가상승 폭이 크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7월 금리인하 필요성 주장 - 연준 내에서도 분열된 의견 확인

6월 FOMC, 연말 정책금리 인하 폭 2회로 유지

'6월 FOMC' 점도표이다. 연말 정책금리 인하 폭이 2회로 유지된다.

자료: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연준 위원들 대다수, 여전히 물가 상승 가능성을 우려 중

'연준 위원'들 대다수가 여전히 '물가 상승' 가능성을 우려 중임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상호관세 부과 이후 실제 물가와 기대 물가간 괴리 확대

▪︎ 상호관세 부과는 유예되었으나, 보편관세 10%는 현재 진행형 - 기업들의 수입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유효


▪︎ 주거비를 비롯한 서비스 가격 상승 폭 둔화가 물가 하락을 주도하면서 관세로 인한 상품가격 상승을 일부 상쇄


▪︎ 수요 위축을 우려한 기업들이 물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는 것을 주저 - CPI와 기대인플레이션간 괴리가 지속되는 이유


▪︎ 기업들의 제품가격 전가 본격화 및 기저효과를 반영하면 하반기 물가 반등 가능성 높음

실제 물가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 간 괴리 지속

실제 '물가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 간 괴리가 지속됨으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품목별 기여도 추이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품목별 기여도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완만하게 둔화 중인 미국 고용지표,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 연준의 후행적 태도를 감안할 때, 금리 인하가 재개될 수 있는 조건은 고용지표의 추세적 둔화


▪︎ 5월 비농업 고용자 증가 폭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과거 지표가 하향 조정되고 실업률이 오르고 있음 - 고용지표 둔화 시사


▪︎ 고빈도 지표인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용 둔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


▪︎ 9월 정책금리가 인하되기 위해서는 비농업 고용자 수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10만 명을 하회할 필요

비농업 고용자 수, 10만 명 초반 유지되나 과거 지표 하향 조정 중

'비농업 고용자 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10만 명 초반 유지되나 과거 지표 하향 이 조정 중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실업수당 청구건수 상승세, 향후 고용지표 둔화 가능성 시사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상승세임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향후 고용지표 둔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고용도, 해고도 소극적인 기업들

▪︎ 현지 기업, 관세로 생산비용이 오르고 있으나 수요 위축을 우려해 가격 전가를 주저 - 영업이익 하락으로 실적 부진 불가피


▪︎ 해고로 인건비를 줄여야 하나 2020년 팬데믹 사례를 계기로 고용을 유지 - 구인도, 해고도 하지 않는 양상 지속


▪︎ 베버리지 곡선으로 볼 때 구인율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시 실업률 상승세가 본격화될 수 있음 - 장기적으로 해고가 본격화될 전망


*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구인율이 4.5% 미만을 기록할 경우 향후 실업률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

신규 고용도, 해고도 하지 않고 있는 기업들

'신규 고용도' 그래프이다. 해고도 하지 않고 있는 기업들이 보인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베버리지 곡선 상 구인율 하락 시 실업률 본격 상승

'베버리지' 곡선 상 '구인율' 하락 시 실업률이 본격 상승함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누증되는 미국의 정부부채, 기간 프리미엄 상승 요인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의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국채금리 상승의 주 요인으로 등극


▪︎ 연방정부의 부채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재정적자 누증 우려가 커졌기 때문


*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효율부 (DOGE)의 비용절감 조치에도 불구하고, FY25 8개월간 연방정부의 누적 재정적자는 1.4조 달러를 기록


▪︎ 재정적자 문제로 인한 미국 자산의 신뢰도 우려 지속 - 기간 프리미엄은 하단이 제약될 것으로 판단

미국 자산의 신뢰도 하락이 부각되며 기간 프리미엄 상승세 지속

'미국 자산'의 '신뢰도 하락'이 부각되며 기간 프리미엄 상승세가 지속됨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Ny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미 연방정부 재정적자 규모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미 연방정부' '재정적자' 규모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US Treasury,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FY25 기간은 2024년 10월 ~ 2025년 9월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이후 국채 수급 부담 가중에 유의

▪︎ 연방정부, 1월부터 법적 부채한도에 도달하면서 국채 순 발행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 - 만기도래분만 발행 가능


▪︎ 재무부는 일반계정 (TGA)에 보관중인 자금을 활용해 긴급재정 운용 중, 보유자금 고갈 전 까지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 되어야 함


▪︎ 현재 TGA 잔고는 3,740억 달러, 보유자금 고갈 시기 (X-date)는 8월 말로 예상,


▪︎ 2023년 사례를 볼 때, 부채한도 협상 타결 후 TGA 잔고를 확보하기 위해 단기국채 발행규모가 급증할 예정 - 수급 부담에 유의

미 재무부 일반계정 잔고 추이, X-date는 8월 말 예상

'미 재무부' '일반계정' '잔고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X-date는 8월 말을 예상한다.

자료: US treasury,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과거 부채한도 협상 타결 후 미 국채 발행규모 증가

과거 '부채한도' 협상 타결 후 미 국채 발행규모가 증가함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SIFMA,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SLR) 완화는 채권시장에 우호적

▪︎ 재무부와 연준, 미 국채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투자 수요를 제고시키기 위해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SLR) 완화를 추진


▪︎ 금융기관이 보유한 미 국채규모는 2.3조 달러로 전체의 8.8%에 불과 - SLR 완화는 대형 은행들의 미 국채 매수 여력을 제공


* 과거 팬데믹 기간 동안 SLR 규제가 완화되었을 때, 은행들은 미 국채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


▪︎ 상업은행 자산 중 채권 비중은 22.8%, 국채 비중은 7.7%, 은행들이 국채 비중을 빠르게 높이지는 않더라도 심리 개선요인 제공

투자 주체별 미 국채 보유 규모

'투자' 주체별 '미 국채 보유' 규모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SIFMA,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상업은행 총 자산 및 미 국채 보유 비중

상업은행 총 자산 및 '국채 보유' 비중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Federal Reserve,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경기침체 우려에도 추가 금리인하 여력은 제한적

▪︎ 상반기 국고채 금리 동향, 경기침체 우려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총 50bp 인하했으나, 신 정부 출범 이후 상승


* 신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같은 확장적 재정정책을 사용하면서 성장률 개선 및 국고채 수급 우려가 부각


▪︎ 시장은 경기부양 차원에서 최종금리를 1.75%까지 반영했으나, 신 정부 출범 이후 최종금리 레벨을 2.0%로 상향 조정


▪︎ 차기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한국은행이 부동산 가격 상승 여파로 금융안정에 비중을 높일 것으로 판단해 10월로 제시

한국 국고채 금리, 신 정부의 추경 편성 여파에 장기물 중심 상승

'한국 국고채 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신 정부의 추경 편성 여파에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하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금리전망, 연내 1회 추가인하, 최종금리는 2.0% 전망

'금리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연내 1회 추가인하, 최종금리응 2.0%임을 전망한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한국] 5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도 총재 발언에 금리 하락 폭 제한

▪︎ 5월 금융통화위원회 (5/29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25bp 인하 - 금통위원의 3개월 내 포워드 가이던스는 4인


▪︎ 한은 총재, 경기만 고려하면 추가 인하 유효하나 1%대 도달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발언, 시장금리 추가 하락 폭 제한


▪︎ 경제전망, 올해 성장률 전망치 1.5%에서 0.8%로 하향 조정 -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감안하면 8월 전망치 상향 조정 예상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하락, 국내경기 상황 고려 시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은 현재 진행형

한국은행, 수정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 0.8%로 제시

한국은행이 '수정 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제시함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진행 중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임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 우려 잔존하나, 금리인하를 제약할 정도는 아님

▪︎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YoY 1.9%, MoM 0.0%로 시장 예상 하회 - 가공식품 가격 상승에도 유가 하락이 물가 안정에 기여


▪︎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상승했으나, 달러/원 환율이 1,360원 대로 안정된 점은 수입물가 상승을 제약


▪︎ 하반기 물가상승률, 기저효과에도 2% 내외 안정적 수준 유지 - 기준금리 인하를 제약할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 낮음


▪︎ 소비심리 회복과 공공요금 인상 등이 물가 상방압력을 자극할 수 있음에 유의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 주: 점선은 과거 10년의 물가지표로 추정한 물가상승률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 구성요소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구성요소이다.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신 정부 출범 기대감에 소비심리 회복, 상호관세로 수출 둔화는 불가피

▪︎ 계엄사태 이후 위축된 소비자 심리지수는 신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108pt까지 상승


▪︎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은 민간소비 회복을 통해 내수 성장기여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


▪︎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 한미 무역협상이 타결되더라도 보편관세가 최소 한도. 수출의 성장 기여도 개선 제한적


▪︎ 미국과 무역협상 타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대미 수출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은 성장 하방리스크를 완화시켜 줄 것

소비자심리지수, 신 정부 기대감에 108pt까지 상승

'소비자심리지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신 정부 기대감에 108pt까지 상승하였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작년 성장을 주도했던 수출, 올해는 무역 분쟁 여파에 영향력 감소

작년 성장을 주도했던 '수출'을 정리한 그래프이다. 올해는 무역 분쟁 여파에 영향력이 감소하였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건설경기 부진은 성장률 회복 속도 지연 요인

▪︎ 건설투자, 지난 1년간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매 분기마다 -0.6~0.4%p의 성장률을 낮추는 효과 발생


▪︎ 선행지표인 건설수주 추이를 고려했을 때, 빠르면 4분기부터 건설투자 회복세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 다만 정부 차원에서 건설주도 성장에 부정적인 입장, 건설경기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을 수 있음 - 성장률 회복 속도 지연 요인


*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건설경기 활성화에 2.7조 원이 배정 되었으나, 건설투자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규모

건설투자, 지난 4분기 동안 성장률 둔화의 주 요인

'건설투자'의 지난 4분기 동안 '성장률 둔화'의 주 요인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건설 기성액, 건설수주와 시차를 고려하면 4분기 반등 가능성

'건설 기성액'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건설수주와 시차를 고려하면 4분기 반등 가능성이 있다.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부동산 가격 급등, 금융안정 고려할 시 기준금리 인하 시점 지연될 것

▪︎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급속도로 확산, 주간 상승률은 4월 토허제 기간 상승 폭을 상회


▪︎ 5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6조 원 증가. 최근 부동산 거래량 증가 폭을 보면 대출 증가 폭 가속화될 것


▪︎ 한국은행은 금융안정을 이유로 수도권 지역 주택가격 상승 및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표명


▪︎ 기준금리 결정에 금융안정 비중을 점차 높이고 있는 추세를 고려할 때, 차기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4분기로 지연될 전망

정부 규제 발표에도 고공 행진하는 부동산 가격

정부 규제 발표에도 고공 행진하는 '부동산 가격'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KB부동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5월 가계대출, 전월대비 6조 원 증가, 금리인하 제약 요인

'5월' '가계대출'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전월 대비 6조원이 증가하였다. 금리인하 제약의 요인이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국고채 수급 우려 가중

▪︎ 기획재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6.18일 당정 정책협의회를 거쳐 23일 국회에 보고


▪︎ 추경 규모는 경기진작 15.2조 원 + 민생안정 5조 원 + 세입경정 10.3조 원 = 총 30.5조 원으로 결정


▪︎ 재원은 적자국채 발행 19.8조 원, 지출 구조조정 5.3조 원, 기금 가용재원 2.5조 원 등으로 구성


▪︎ 2차 추경이 기존 추경과 비슷한 식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되는 만큼, 성장률 제고 효과는 0.1~0.2%p로 추정

과거 추경 편성의 세부 내역

과거 '추경 편성'의 세부 내역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기획재정부,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국회 확정안 기준

추경의 적자국채 발행규모 및 발행 비중

'추경'의 '적자국채' 발행규모 및 발행 비중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기획재정부,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국회 확정안 기준

[한국] 하반기 월별 국고채 공급 규모 예상

▪︎ 상반기 국고채 발행 규모, 6.27일 기준 119.5조 원으로 진도율 57.7% 달성


▪︎ 2차 추경안이 국회를 최종적으로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고채 물량 부담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


▪︎ 7월 국채발행계획, 18.2조 원으로 예상에 부합한 수준으로 발표, 비중 조절 차원에서 단기물 비중을 늘리고 10년물 비중을 축소


▪︎ 2차 추경으로 인한 국고채 발행량 19.8조 원 감안 시 8~11월 평균 국고채 발행 규모는 18.5조 원 - 옵션 포함 시 21조 원

연도별 국고채 발행 규모 추이

'연도별' '국고채 발행' 규모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기획재정부,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하반기 월별 국고채 발행 규모 예상

하반기 월별 '국고채 발행 규모'를 예상하는 그래프이다.

자료: 기획재정부,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8월 이후 발행규모는 전망치, 옵션 포함 수치로 보도자료와 다를 수 있음

[한국]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시장 유입 가능성 점검

▪︎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 시점, 25년 11월 → 26년 4월로 연기되었으나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


▪︎ 외국인 투자자, 국고채 현물 및 선물 매수 지속 중, 최근 국고채 만기도래로 보유잔액이 줄었으나 여전히 250조 원 상회


▪︎ 반면 국채선물은 5월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자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누적 순매수 규모가 감소


▪︎ WGBI 편입 5~6개월 전 해외 액티브 펀드의 자금이 선 유입되는 점을 감안, 국고채 현물 보유잔액은 점진적으로 증가 예상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국채 현물 잔액 및 비중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국채 현물' 잔액 및 비중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외국인 투자자의 국고채 선물 누적 계약 추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고채 선물' 누적 계약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국채선물 롤오버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실제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유로지역] 금리인하 사이클 마무리 국면, 재정 이슈로 금리 하단 제약될 전망

▪︎ 독일 국채금리, 유럽중앙은행 (ECB)의 정책금리 인하 기조에 하락했으나, 장기물은 확장적 재정정책 발표에 상승


▪︎ ECB, 무역갈등 불확실성 반영해 정책금리를 2.0%로 인하, 다만 라가르드 총재는 통화정책 사이클이 막바지에 도달했다고 평가


▪︎ 유로지역 6월 물가상승률, 전년동월비 1.9%로 하락, 정책금리 인하에도 물가 안정을 통해 정책목표 달성


▪︎ 하반기, 정책금리 추가 인하여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 수급부담 부각되며 하단 제약 전망

독일 국채금리,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 수급 부담에 상승

'독일' '국채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 수급 부담에 상승하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지역 물가 하락, ECB 정책목표 달성

'유로지역'의 '물가'가 하락함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ECB 정책목표'인 '2%'를 달성하였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물가 오름세로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 지속될 전망

▪︎ 일본 국채금리, 상호관세 부과로 변동성이 높았으나, 일본은행 (BOJ)의 금리인상 기조를 반영해 상승세 지속


▪︎ 5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동월대비 3.7%까지 상승 - BOJ가 물가안정을 위해 3분기 중 정책금리를 25bp 인상할 전망


* 우에다 총재, 상호관세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발언


▪︎ 하반기, BOJ의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와 국채매입 축소가 유지되는 만큼 금리 상승 추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일본 국채금리, 확장적 재정정책 및 물가 오름 폭 확대에 상승

'일본' '국채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확장적 재정정책 및 물가 오름 폭 확대에 상승하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근원 물가상승률 상승세 지속,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 불가피

'일본' '근원 물가상승률' 상승세가 지속됨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불가피하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금리 전망 Table

'금리 전망' 정리한 표이다.

출처: KB 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2025.6.27) / 주 : 정책금리는 기말, 시장금리는 기간 평균

본 자료는 경제 및 금융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이며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KB국민은행 이외의 독자 혹은 고객의 투자 상담이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측이나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 직원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