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에 달러/원 하방 압력 증대

12월 3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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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FOMC 전까지는 경계 심리에 보합권에 머물다가, 연준 금리인하 직후 달러 약세에 연동하며 1,460원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진 가운데, 역내 달러 수요 우위 등 수급 불균형까지 가세하며 재차 1,470원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 이번 주는 미국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유럽 ECB 및 일본 BOJ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예정되어 있습니다
  • 미국 고용 부진과 함께 ECB 및 BOJ의 매파적인 정책 기조까지 확인된다면, 미 연준과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더욱 부각되며 달러는 약세가 예상됩니다
  • 이 경우 금주 달러/원 역시 하락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연준 vs. ECB·BOJ

통화정책 차별화에 달러 약세

  • 지난주 FOMC에서 미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한 데 반해, 유럽 ECB 및 일본 BOJ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차별화 조짐 관찰
  • 연준은 물가 상승보다는 고용 하방 리스크에 무게를 두며, 금리인하 기조를 지속할 가능성. 반면 유럽 및 일본 중앙은행은 물가 관리에 무게를 두며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금주 목요일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동결 전망, 반면 BOJ는 금요일 금정위에서 25bp 금리인상이 유력
  • 금주 미국 고용의 부진과 함께 ECB 및 BOJ의 매파적 정책 기조까지 확인된다면, 미국과 주요국 간 국채금리 격차는 더욱 축소. 이 경우 미 달러화는 더욱 약세 압력을 받을 전망

미국-주요국 국채금리 격차와 미 달러화 지수 추이

2022년 부터 2025년 까지 미-6개국 '국채금리차' 및 미 달러화 지수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간 환율 예상

  • 달러/원 환율은 역내 달러 수요 우위 및 AI 버블 경계 등 위험회피에 하단이 지지되고 있으나, 전주 완화적으로 평가된 FOMC와 더불어 금주 미국 고용지표 부진 예상, ECB 및 BOJ의 매파적 정책 기조를 확인하며 하락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일본 달러/엔 환율은 금요일 예정된 BOJ 금리인상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예상. 50일 이동평균선 154엔이 1차 지지선, 이를 하향 돌파할 경우 100일 이평선인 151엔까지 추가 하락 전망
  • 유로/달러 환율은 목요일 예정된 ECB 금리동결 등 매파적 기조를 확인하며 추가 상승 가능. 1.18달러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
  • 중국 달러/위안 환율은 외환당국의 속도 조절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 약세에 연동해 추가 하락 여력 존재

환율 예상 범위

'환율' '달러/원', 달러/엔,  유로/달러의 주간 예상 범위 및 월간 예상 범위가 표로 정리되어 있다.

Note: 위 예상치는 국민은행의 공식견해는 아니며,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 환율 전망(25.12.11 기준)

'달러/원 환율'의 예상 경로를 확률에 따라 정리하여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AI환율 전망은 USD/KRW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으로서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12월 11일 기준으로 AI 모델이 과거 유사 시기를 찾고, 그 시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
  • 최근 모델은 2007년 3월을 현재와 유사한 시기로 인식. 당시 달러/원 환율은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경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 달러화 약세 보이며 하락
  • 유사 시기 움직임으로 보아 달러/원 환율은 하락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
    ※ 보합은 +/- 5원 범위로 설정

금리 스왑 및 통화 스왑 전망

금리 스왑 (IRS), 미국 물가 및 고용지표, 일본 BOJ 회의 앞두고 변동성 확대 예상

 

  • 지난주 IRS 금리는 전 구간 상승 마감. 주 초반에는 매파적 RBA 회의 결과 및 일본 국채금리 급등세에 연동하며 금리 상승한 가운데, 미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상승 폭 축소에 그치며 마감
  • 이번주 IRS 금리는 대외 금리에 연동되어 등락할 것으로 예상. 11월 미국 물가 및 고용 뿐만 아니라 일본 BOJ 금리결정 앞두고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전망

 

통화 스왑 (CRS), 유럽 ECB 및 영국 BOE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연동 예상

 

  • 지난주 CRS 금리는 전 구간 상승 마감. 주 초반 채권 약세와 함께 IRS 금리 상승에 키 맞추며 전 구간 상승하였으며, 주 후반 원화 IRS 강세에 연동하며 소폭 되돌리며 마감
  • 이번주 CRS 금리는 주 초반 에셋 프라이싱 이루어지며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 주 후반 예정된 유럽 ECB, 영국 BOE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따른 글로벌 금리 변동에 연동할 것으로 예상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의 변동폭을 보여주는 표다.

비고: 2025. 12. 12 종가 기준 (1bp=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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