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물가와 연준 인상 경계, 한동안 이어질 강달러 국면

6월 4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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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미·이란 종전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에도 불구하고, FOMC에서 미국 연준이 매파적인 기조를 보이 1,530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까지 내려오면서 고유가 부담은 완화되었지만 이미 수개월 동안 높았던 유가가 실물 경제, 특히 물가로 전이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자극되었습니다
  • 이에 유럽 ECB와 일본 BOJ는 실제로 금 인상을 단행했고, 미국 연준은 올해 한 차례의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 금주 외환시장은 미·이란 협상 과정과 미국 5월 PCE 물가를 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PCE 지표에서 역시 고유가 영향을 확인함에 따라 미 달러화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5월 PCE 물가와 연준 인상 경계,

달러 강세 연장

  • 금주에는 미국 5월 PCE 물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 5월 국제유가가 전년비 61% 급등한 점을 감안하면, PCE 물가는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큼. 시장은 5월 PCE 물가가 헤드라인 기준 전년비 4.1%, 코어 기준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2023년 이후 최고치)
  • 특히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코어 PCE 물가 역시 여전히 3%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기조적 물가 부담도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긴 어려움
  • 따라서 이번 PCE 물가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연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른 미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 흐름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

미국 PCE물가 상승률, 연준 목표치에서 멀어지는 중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미국' 헤드라인 'PCE물가' 및 코어 PCE물가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간 환율 예상

  •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 경계와 국민연금 환 헤지, 그리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상단을 무겁게 누를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국인의 역내 달러 수요가 하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일본 달러/엔 환율은 161엔까지 상승하며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높아지는 형국. 현재 역대급 엔화 투기적 숏 포지션이 쌓여 있는 상태 속, 당국 개입 시 환율 급락 가능성 역시 상존
  • 유로/달러 환율은 ECB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고유가의 실물경기 충격이 유로화 반등을 제약하는 국면. 미국 PCE 물가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약세 흐름 지속될 전망
  • 중국 달러/위안 환율은 전주 역외 위안화 약세를 반영해 상승 출발한 이후, 외환당국의 위안화 절상에 완만한 하락 흐름 전망

환율 예상 범위

'환율' '달러/원', 달러/엔,  유로/달러의 주간 예상 범위 및 월간 예상 범위가 표로 정리되어 있다.

Note: 위 예상치는 국민은행의 공식견해는 아니며,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 환율 전망(26.6.18 기준)

'달러/원 환율'의 예상 경로를 확률에 따라 정리하여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AI환율 전망은 USD/KRW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으로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6월 18일 기준으로 AI 모델이 과거 유사 시기를 찾고, 그 시기의 환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함
  • 최근 모델은 2021년 1월을 현재와 유사한 시기로 인식함. 당시 1,539~1,540원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 금리가 상승하며 동반 상승하였음
  • 유사 시기 움직임으로 보아 달러/원 환율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보합은 +/- 5원 범위로 설정

금리 스왑 및 통화 스왑 전망

금리 스왑 (IRS), 주 후반 국고채 발행 계획 등에 변동성 커질 전망

  • 지난주 I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하락 마감.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에 따른 유가 하락과 매파적 FOMC 결과에 따른 금리 상승 압력이 교차하다가 강보합 마감
  • 이번주 IRS 금리는 대외 이슈에 따른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이란 봉쇄 해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었으나, 미국 PCE 및 주 후반 국고채 발행 계획 등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


통화 스왑 (CRS), 에셋 우위 흐름 이어질 지 주목하며 변동성 보일 전망

  • 지난주 CRS 금리는 전 구간 상승 마감. 주 초반 중동 전쟁 종전 합의 소식에 따라 하락 출발하였으나, 매파적 FOMC를 소화하며 통화정책 경로 변화에 따라 상승 전환됨. 2~4년 구간 에셋 우위로 오퍼리시한 흐름을 보이며 커브는 스티프닝되는 모습
  • 이번주 CRS 금리는 미국 GDP, PCE 지표를 대기하며 수급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에셋 우위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의 변동폭을 보여주는 표다.

비고: 2026. 6. 19 종가 기준 (1bp=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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