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대 오른 달러와 원, 관건은 미국 지표와 외국인 수급

7월 1주차 외환 및 스왑 시장 전망
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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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6월 FOMC 이후 연준 긴축 전환 기대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따른 달러 수요에 상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다만 1,550원 부근에서는 외환당국 개입 경계와 분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맞물리며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습니다
  • 금주 핵심 변수는 미국 경제지표와 외국인 수급입니다
  • ISM 지수와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확인될 경우 연준 인상 기대가 강화되며 달러 강세 압력이 재차 확대될 수 있습니다
  • 반면 지표 둔화나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진정될 경우 고점 부담과 네고 물량을 빌미로 환율 상단 역시 제한될 전망입니다
  • 결국 금주 달러/원은 연준 인상 기대 검증과 외국인 수급 지속 여부를 확인하며 큰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연준 금리 인상 기대,

미국 지표 통해 검증할 단계

  • 최근 달러화 강세의 핵심 동인은 연준 금리 인상 기대. 시장은 6월 FOMC 이후 연준이 9월부터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 다만 인상 논리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경제지표를 통한 검증이 필요
  • 금주에는 미국의 6월 ISM 지수와 비농업 고용, 실업률 등 핵심 경제지표 발표 예정. 지표에서 미국의 양호한 경기 흐름이 확인될 경우, 연준 인상 기대는 한층 강화되며 달러 강세 압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반대로 지표가 둔화될 경우 연준의 인상 기대가 약해지며 최근의 달러 강세 역시 '검증이 덜 된 믿음'으로 흔들릴 가능성 존재. 결국 달러/원 역시 이번 주 미국 경제지표 결과와 연준 금리 경로 기대, 그리고 이에 대한 달러화 반응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예상

금리 선물시장은 9월부터 연준 금리 인상을 기대

2026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미국 '연준 금리'의 동결확률 및 인상확률 추이를 그래프로 정리했다.

자료: CME FedWatch,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인상 확률은 현재 3.50~3.75%에서 25bp 이상 인상될 확률

주간 환율 예상

  • 달러/원 환율은 1,50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는 혼조세 예상. 연준 인상 기대와 외국인 주식 매도가 하단을 지지하고, 외환당국 개입 경계와 분기말 수출 네고는 상단을 방어하는 요인. 금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위아래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일본 달러/엔 환율은 연준 인상 기대에 따른 달러 강세로 160엔대의 하방 경직적인 흐름이 예상. 다만 162엔 부근에서는 외환당국 개입 경계가 커지며 상방 역시 제한적일 전망
  •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존의 부진한 경기 회복세와 연준 인상 기대로 강세가 제한된 국면. 미국 지표 부진이 확인될 경우 반등 시도
  • 중국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주 상승 이후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서며 6.8위안 부근에서 보합 흐름을 보일 전망

환율 예상 범위

'환율' '달러/원', 달러/엔,  유로/달러의 주간 예상 범위 및 월간 예상 범위가 표로 정리되어 있다.

Note: 위 예상치는 국민은행의 공식견해는 아니며, 시장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AI 환율 전망(26.6.25 기준)

'달러/원 환율'의 예상 경로를 확률에 따라 정리하여 그래프로 표현하였다.

AI환율 전망은 USD/KRW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를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으로 정보의 정확성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 6월 25일 기준으로 AI 모델이 과거 유사 시기를 찾고, 해당 시기의 환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
  • 최근 모델은 2021년 1월을 현재와 유사한 시기로 인식. 당시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금리가 상승하며 동반 상승
  • 유사 시기의 움직임을 고려할 때 달러/원 환율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보합은 +/- 5원 범위로 설정

금리 스왑 및 통화 스왑 전망

금리 스왑 (IRS), 국고채 30년물 입찰 소화, 미국 고용지표 대기하며 등락 전망

  • 지난주 IRS 금리는 하락 마감. 지정학적 위험과 환율 상승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의 바이백 소식과 증시 하락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단기 구간 중심으로 하락 반전. 유가 하락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급락 역시 강세를 지지함
  • 이번 주 IRS 금리는 주식시장과 유가 및 환율 등락에 주목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 금주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대외 금리 경로에 연동해 움직일 전망


통화 스왑 (CRS), 미국 경제지표 대기하며 변동성 보일 것으로 예상

  • 지난주 CRS 금리는 전 구간 하락 마감. 유가 하락에 따른 글로벌 금리 강세에 연동하며 전 구간 하락. FX 스왑포인트 상승에 따라 단기 구간의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되며 커브는 플래트닝. 스왑 베이시스 역전 폭은 크게 축소되는 모습
  • 이번 주 CRS 금리는 분기 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한산한 모습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 이후 미국 고용지표와 ISM 지수를 대기하며 긴축 경계감 완화 여부에 주목하는 가운데 변동성을 보일 전망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 변동

기간별 '환율' 및 '스왑 금리'의 변동폭을 보여주는 표다.

비고: 2026. 6. 26 종가 기준 (1bp=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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