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활황이 견인할 수출 호재와 상법 개정, 배당소득 과세 완화, 연기금의 국내 주식 비중 확대 등 강한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 2025년보다 주가 변동성은 크게 나타날 수 있지만, 경기 사이클이 꺾이지 않는 한 회복과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과거 강세장에서도 전 고점 대비 10% 내외 조정은 통상 연중 2~3차례 있었으며, 이후에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회복된 사례가 많았다.
채권은 미국채의 경우 중기물, 한국채는 장기물의 매력도를 좀 더 높게 본다. 미국은 기준금리 인하와 QT 종료에 따른 국채 재투자로 중단기 국채 수급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은 재정 확대에 따른 국채 발행 규모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로 최근 국채 금리가 급등했지만, 현재 레벨은 이를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2026년 4월 한국 국채의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과 함께 대외 자금이 유입되면서 장기물 금리는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대체자산(실물/부동산)은 금에 대한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다. 금 가격은 역사적 고점을 형성하고 있지만, 금리 인하 등 통화 완화 정책과 달러 약세가 동반되면 실질 금리 하락과 함께 완만한 우상향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래 [표]는 2025년 12월 기준, KB국민은행 WM그룹에서 정리한 ‘글로벌 하우스 뷰’로, 세부 자산군별 투자 매력도(선호도)를 5점 척도로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