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 증시는 미국-이란 군사 충돌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이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걸프 아랍 국가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것이라는 강경한 성명을 발표하며 국제 유가는 재상승하고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 상승에 영향받으며 하락했지만, 3차 상법 개정 이후 이어진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발표에 따른 주주환원 기대,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에 따른 개인 매수 확대로 일부 반등하였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는 엔비디아의 AI 기술 컨퍼런스인 GTC 개최와 3월 FOMC(경제전망, 점도표 발표)입니다. GTC에서는 젠슨 황 발표를 통해 루빈, 파인만 등 차세대 GPU 로드맵과 Physical AI 모델의 발전 방향성이 제시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3월 FOMC를 앞두고 선물시장이 반영하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98%를 넘었습니다. 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져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점도표에 나타날 연내 인하 횟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